관찰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왕상 13:8




해석

하나님의 사람이 우상숭배하는 사람과 어떠한 교제도 나누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




느낌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도 않는 것이 복있는 사람이라고

노래한 시편 1편이 생각난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6장에 믿음의 형제끼리 교제의 권면을 하면서

교제를 금할 사람들도 언급했다.

탐욕하는 자, 우상숭배자,모욕하거나 술취하거나,속여 빼앗는자,

분쟁을 조정하는자,...

하나님은 모든 이들과 더불어 화평하고,

또 모든 이들이 구원에 이르시기를 원하는 데,

그렇다면 이것은 모순인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죄성을 알기 때문이다.

흰 빨래와 여러가지 색의 옷들과 섞어 세탁하지 않는 이유가

이염되기 때문 아닌가..

이런 저런 사람들과 어쩔 수 없이 어울려야 할 때가 있다.

세상은 죄라고 생각안하는 그런 자리도 있다.

주님,

술자리에는 안간다고 경건하다 생각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남을 험담하는 자리에도 가지 않아야 합니다.

남의 흠이 손바닥만 하다면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그보다 남에게 들키지 않은 더 큰 제 흠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걱정하는 척 남 흉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고칠 수 없는 지경에 있지는 않은지 겁이 납니다.

혹 어쩔 수 없이 남의 흠을 보게되었다면

그것이 곧 들키지 않은 내 죄가 드러나 고칠 기회를 얻은 것이다 생각하고

엎드려 회개하게 하시고 또한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그 일로 인하여 오히려 중보기도할 기회를 얻은 것을 감사하게 하시고

오직 나의 연약함과 죄성을 아시고

죄의 길을,악한 꾀를,오만한 자리를 피하게 일러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적용

전화통화 시간 정해놓고 길게 않기

삼삼오오 모여 교제 오래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