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열왕기상 12:7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2.해석: 그들은 르호보암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만일 겸손한 마음으로 이 백성의 종이 되셔서, 그들을 섬기려고 하시면, 또 그들이 요구한 것을 들어 주시겠다고 선한 말로 대답해 주시면, 이 백성은 평생 임금님의 언제나 충성스럽게 섬기는 종이 될 것입니다."
3.느낌: 오혜선 박사님의 주일 오후 찬양 예배에 교사 계속 교육으로 ‘교회학교 이 땅의 희망!’에 대한 설교를 들었다. 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며, ‘돌봄의 능력 Power' 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4-14세를 집중적으로 돌보자! 지금! 해야 한다! 하나님의 ‘한 사람!’ 지금 새싹 2부를 섬기고 있는데 (초등학교 4,5,6학년이면 10-12세까지) 특히 5학년 2학기부터 아주 말도 안 듣고, 세상으로 요이땅~(마음의 준비를 하고)뛰쳐 나가려는 친구들이다. 얼마 전, 부활절 달걀 콘테스트를 해서 1등으로 받은 상금을 돈으로 나누어서 달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고, 또 여러번 전화심방을 해도 받지 않아서 쪼끔 세상적방법으로? 상품, 선물, 도서상품권, pc방 섬김 제안을 했더니 그때는 바로 바로 전화를 받아서 출석을 한다고 한다. 친구들을 위해 기도를 하지만.. 그때, 그때 지혜를 구해서 출석을 독려하는 여러 가지 온갖 방법들을 간구해야 한다. 또 열악한 환경의 친구들, 헌금에 대해 모르는 친구들에게는 몰래 헌금을 봉투에 넣어 섬길 때가 종종 있는데 자기가 준비해 가지고 온 헌금이 있어도 안 낼 때가 있다. 오죽하면 신문에서 보도한 교회의 3D가 있는데 그것은 식당봉사, 주차봉사, 교사라고 한다. 가끔 내 가슴에 넘치는 사랑이 메마르고, 힘이 들어서 친구들을 섬길 때와 친구들이 너무 세상적일 때는.. 슬프기도 하고, 미워 보일 때도 있지만.... 오혜선 박사님의 교사 세미나에서는 친구들을 가르칠 때는: 감성-지성-전인의 삶-행동하는 삶으로,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은: 피부 접촉-눈 마주침-집중적 돌봄으로. 처음에는 말씀을 듣다보니 가슴에 뜨거운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났다. 하지만 더 듣다보니...자꾸 낙심이 되었다. 왜일까...무엇일까.. 이쯤 섬기면.... 다 섬긴 것 같은... 교만과 자만. 생명의 말씀 가르치기를 게을리 했다는 자책감. 오~주님, 회개합니다. 나부터 진심으로, 전심으로 겸손한 종으로 섬기지 못하였음을 통회하고 자복합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은... 우리의 교회학교는 땅- 씨앗- 새싹- 산- 하늘- 예람- 하람의 교육이 물이 흐르듯.. 연결고리의 연결이 잘 안 된것 같은 안타까움이 있다. 여름성경학교를 두고 기도회를 가지는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종종 전체 모든 선생님들이 교회학교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각성 기도회(회개, 긍휼, 연합, 결단)로 모이기에 힘쓰면 좋을 것 같다. 교육목사님과 전도사님, 선생님들이 모여서 의논하고, 토론하고 그 수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 하나라도 우리에게 맞는, 이혼하는 가정, 열악하고 환경이 좋지 않은 우리 친구들에게 말씀 양육과 사랑을 담뿍 받는 프로그램과 다시 새로운 커리큘럼 [curriculum]을 절절하게 고민해 봐야되는 것이다. 전문가의 도움, 교육으로 결손 가정에 대한 고민, 상담을.. 그 받지 못한 사랑을 우리 서현교회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통감하며 느낀다. 그러나 가능하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아멘. 모든 것이 가능하고 기적이 일어난다. 아멘. 다시 나부터 기도로 시작하자. 사랑과 섬김의 리더로 세움을 받을 하나님의 그 ‘한 사람!’ 그 친구들이 우리 서현교회로부터 시작되며, 우리 5학년 경훈이는 하나님 나라의 피아니스트로, 호현이는 하나님 나라의 카 레이서로,-하남시로 이사갔지만... 현석이는 하나님 나라의 의사로, 경석이는 아직까지는 장래희망이 없지만.. 하나님 나라의 멋진 일꾼으로, 지난 주에 새로 나온 새친구 지준이는 하나님 나라의 과학자로. 말씀과 기도로 잘 양육하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구하며 소망한다. 실수하고 연약했지만, 하나님께 늘 무릎꿇고 기도했던 다윗- 지혜를 구해 부귀와 영광까지 주셨지만, 결국 말씀의 불순종으로 인해 범죄함과 타락함으로 1000명의 아내와 우상숭배로 몰락한 솔로몬- 변화, 회복의 언약 갱신의 장소 하나님과의 약속의 장소 세겜으로 부르셨지만 아버지 솔로몬처럼 답습하는 영적으로 무너져 있었던 르호보암. 의 역사와 말씀을 묵상하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하늘의 지혜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오늘 이 새로운 아침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간절히 간절히 간구한다.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저를 이 땅에 허락하신 생명을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예수님께서 먼저 보여주신 그 섬김과 사랑으로.. 이 땅, 이 세상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에 귀 기울이며 성령과 지혜로 이웃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어느 곳에 있던지, 그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선포하며 증언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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