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3:37

관찰:  암탉이 그 자녀를 날개 아래에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해석:  긍휼과 사랑의 하나님

느낌:
주일 아침 QT를 하면서 암탉이 그 자녀를 날개 아래에 모음같이
나는 얼마나 자녀를 모아 보았는가 ?

내 자식인 은미 은식이도 병원에 갈 일이면 직장 다닌다고
다치거나 아프다고 전화가 오면 달려 갈 수 없어서, 병원에 가
엄마가 병원비 보내줄께...

직장생활로 같이 가기 어려운 처지라...ㅠㅠ
그러나 자녀들이 원하는 것은 같이 병원에 가 주는것이다..

나는 얼마나 주님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거나.
그들을  어미의 마음으로 품어 보았는가?

전도 하는데 몇명 적어 내라고 하니
안 믿는 식구들과 친구 부모님을 적어 제출하고
정말 못올것 같은 큰언니 작은언니 식구들은 적어 넣치도 못 하였다

그런데 이게 왠일
오후 찬양예배를 드리며 송경호 집사님 간증으로 전도의 열정이
욕심일까?
기도는 전도의 능력자,기도의 능력자 되게 해 달라고 하면서
전도를 열심히 하지 않았음을 회개하게 만든다..
방법은 다 알고 있었지만 생활중  누구에게 예수 믿으세요 한번
못 하고 지나는 하루하루가 태반이었다...

작정 몇명?
남편이 100명 나는 300명을 적어 넣었다..
얼마을 적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옆에서 300명 적어..그 소리에 300명을 적어 넣었다
남편이 100명 소리가 나올때
쯧쯧 또 남편을 세우기 보다 내가 넘 많이 적었구나
생각이 들었다..이미 때는 늦은리...

집에 오면서 신랑에게 사과를 했다
여보 내가 또 당신보다 나섰나 보네..미안해~~~
목표가 커야 성공 확률도 높다고 한다..



회사 직원이 오천명 정도 된다.
날마다 만나는 자 마다 예수 믿으세요 한번도 못하고
모두가 하루종일 일만하다 헤어진다..
각 싸이트의 특성도 있지만...
모두가 만나기도 어렵지만..
그 숫자에 비하니 300명은 십일조도 안되는 숫자였다..

어디서 나오는 댓보일까?
숫자를 선포되고 나서 내 마음은
아버지 제가 합니까?
아버지가 하시지요...
하나님 아버지 도와 주세요...이런 기도가 나온다.
이런 포항제철 철판 같으니라구....


 그런데 왜 이렇게 잠이 오는가
송 집사님은 잠이 안 온다고 하는데
나는 긴장감과 부담감이 없었을까?
우리 목사님의 근심이 되는것은 아닐까 ?
그런 생각은 들었다,,,
그러나 이승권 집사와 저는 이제 전도 어떻게 하지..?
차를 대절할까? 무엇을 사은품으로 줄까?
넘 앞서고 있었다..

당일 하루만이라도 와 준다면
우리는 데리고 올 수만 있다면...
그들이 와 준다면
집은 먼데..차량은 몇대 대절 하지?
은식,은미 친구 외 경노당 아주머니..
아현동 아버지 친구분들....등등 명단이 나온다..


하나님 나는 할 수 없지만 아버지는 하십니다..
서현교회 전도 목표 인원이 천명이 넘으니...
하나님 이번  새생명 전도 축제때
아버지의 긍휼하심과 사랑으로
새 가족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으면 이 산을 저 산으로 옮길수 있다고 하신 아버지시다.
아버지의 자녀들을 모아보기 위해 도전해 보자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하시도록 나는 도구가 되어보자..

적용: 하루 5명 이상 접촉하고 전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