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그들이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그릇과 금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그리하였더라”(열왕기상10:24-25)

<해석>
솔로몬의 지혜가 솔로몬을 우상으로 만들고 있다.

<느낌>
솔로몬의 지혜가 솔로몬을 우상으로 만들고 있다.
자신이 나타내려하지않아도 나타날 수밖에 없는 출중한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일 수 있겠지만 잘 다스리지 않으면
복이 아니라 화가 될 수 있겠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가만두지 않고 우상으로 만드니 말이다.
자칫 자신이 하나님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유능한 사람만 우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능력 없는, 무능한 사람도 스스로 우상 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지혜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이
사람에겐 있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사람으로서는 안된다.
주님이 마음의 중심에 좌정하셔서 다스려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떠난 길을 걸을 수밖에 없는 어리석고, 불쌍하고,
완악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주님!
내 속에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고
주님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적용>
야고보서3:17-18절 암송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