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 열왕기상 3장 28절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해석
하나님의 지혜에따라 판결을 내린 솔로몬의 소문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솔로몬왕을 두려워 하였다.

느낌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생긴다.
이일을 할까 하지말까? 이사람에게 이말을 해야하나 하지말아야하나?
이러한 선택의 상황에서 주변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또한 혼자서 심사숙고 함으로 결정을
내리고 행동 한다.
또한 인생살이중 어떤 위기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을때에 그 문제 해결의 방법을 생각해
내기 위하여 주변의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도움도 요청 하면서 문제를 해결 하기를 애쓴다.
얼마전 자살한 경남기업 회장도 위기 극복을 위하여 그동안 많이 도움을 줬던 여러 정치권의 권력자들
에게 도움을 요청 했지만 모두 거절 당하여서 자살의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 이것은 인간의 지혜로
문제 해결을 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나 또한 작년에 다니던 회사에서 큰 문제가 있었다. 그당시 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회사의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문제 해결의 방법들을 생각해 내었었다.
회사에서 생각해낸 문제 해결의 방법들은 양심상 좋은 방법들이 아니였고 불법과 편법 들이였지만
나는 아무런 의견도 내지 못하고 그렇게라도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며 그렇게 일이
진행 되었었다. 인간의 지혜에 의지 했었던 것이다.
그 당시에 제자훈련 교재중 '고통에는 뜻이있다' 란 책을 읽으면서 큰 깨달음이 있었다
내 삶의 여러 문제들은 나를 단련 시키는 하나님의 뜻이고 그러한 위기를 주신이도 하나님이고 해결해
주실이도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꺠닫게 되었다. 문제 해결의 방법은 그 문제를 내게 던져주
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지 인간의 지혜로는 문제 해결이 안된다는것을 깨달았었다.
그러한 깨달음으로 그 고통의 시간들을 훗날 받을 복을 생각 하며 오히려 마음 편하게 지내왔었다.
역시 결과는 회사의 여러사람들이 간구해내었던 방법으로는 문제가 하나도 해결이 안되었다.
지금 되돌아보면 주님께서 그러한 고통의 상황속에서 나를 성장 시키셨고 또한 예비해 놓으신
복 주실 길로 인도 해 가시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이제 나에게 남은 숙제는 주님께서 내려주
실 그 큰 복을 담기에 부족하지 않는 합당한 그릇이 되는것만 남은것이다. 합당한 그릇이란 하나님의
지혜대로 생각 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거룩한 주님의 사람이 되는 것임을 알고 있다.
하나님의 지혜가 솔로몬에게 임했던것처럼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길 기도
한다.
적용 : 하나님의 지혜가 내속에서 떠나지 않도록,
주님의 복을 받기에 합당한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는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