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왕상 2:27




해석

다윗을 도왔다는 이유로 사울이 제사장 85명을 죽였을때

아비아달이 유일하게 살아남았고,다윗의 제사장이 되었다(삼상 22:18)

그러나 지금 아도니야의 반역을 도와 제사장직을 박탈당한다.

이것은 곧 사무엘 시대에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느가 행실도 나쁘고

여호와를 알지 못함에도 엘리가 자녀의 신앙교육에 소홀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엘리가문에 저주를 내리셨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왕상2,3장)




느낌

오늘의 말씀대로라면 나도 죽어야 할 목숨이다.

나도 하나님 목전에서 쫓겨나야 할 인생이다.

일점 일획도 헛되이 사라지지 않고 반드시 성취된다 생각하니

참으로 내 죄가 무섭다.

이런 저런 핑계로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고

내 집과 자녀, 내 안위를 먼저 생각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주님

차마 아버지라,,뻔뻔히 부를 수가 없습니다.

주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벌써 죽었어야 할 제가 아직 주앞에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을 부인한 일, 주님을 존중하지 않은 일

돌이켜 회개하고도 십일조를 도둑질한 일,

자녀를 우상 삼은 일, 겉치레 하느라 순종하지 않은 일,

내 맘대로 하면서 주의 뜻이라 고집부린 일,

똥 묻히고 겨 묻힌 이를 정죄한 일,

안으로 안으로 죄를 감추고 거룩한 척

미워하면서 사랑한 척,...

파도 파도 나오는 이 죄를 어찌합니까,,

말할수 없는 성경의 모든 죄가 제게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오 주여,,,불쌍히 여기시고 ...그러나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주는 의로우사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하셨사오니

주여 살려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적용

회개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