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열왕기상 1:36-37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아멘.
2.해석: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에게 대답하였다. "아멘, 임금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신 것처럼, 솔로몬과도 함께 계셔서, 그의 자리가 우리 다윗 임금님의 자리보다 더 높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3.느낌: *아멘: 기도나 찬송 또는 설교 끝에 자기도 진실로 그 내용과 같이 되기를 원한다는 뜻으로 하는 말.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확실합니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원로 목사님께서 입버릇처럼 늘~ 하시던 말씀이 있다. 말씀에, 기도에, 찬송에, 설교 말씀에 ‘아~멘!’할 때, ‘아~’할 때 하나님의 복이 그 입 속으로 쏘~옥 들어간다고 하셨다. 나는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간절히 간구한다. 하나님아버지께 복 받는 것을 원한다면 ‘아멘!’을 열심히 해야겠다. 지난 주일은 교회 생일이라 원로목사님의 설교가 있었다. ‘평안하여 든든하고 성장하는 교회’ *주님의 교회-교회가 하는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주님, 말씀하시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아멘. *우리 교회-협동, 협심, 협력해야 한다. *내 교회-의무와 책임이 있다. 예배의 자리, 예배 시간, 예배드리는 내 자리가 있어야 한다. 내 자리는 천사가 흠모하는 자리다. 내가 받은 은사를 따라, 봉사를 즐겁게 ‘내가 먼저 인사를!!!’ 아멘. 사울에서 다윗으로, 그리고 솔로몬으로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비전이 있는 행복한 우리 서현교회도 1대 박윤영 목사님에서 2대 김원우목사님으로, 3대 장남표원로목사님에서 4대 이선우담임목사님으로 물 흘러가듯 우리 서현교회에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에 ‘평안하여 든든하고 성장하는 교회’로 대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사무엘이 기도하듯이... 주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종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아멘.
브나야는 아도니야의 세력이 점점 커지고 스스로 왕으로 선포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심히 낙심하고, 마음이 위축되고 실망스러웠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모든 사태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바로 잡아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브나야의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고 감격했을 것이다. 브나야가 ‘아멘!’ 기쁨으로 외치듯..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사역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뜻을 이루어 가심을 바라보며... 힘들고, 어려운 일 가운데서도 낙심치 말고, 묵묵히.. 겸손하게.. 때때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나의 섬김의 자리에서, 주님만 바라보고 맡은 사명 잘 감당하는 주님을 사랑하는 주님의 종, 교회를 사랑하는 서현 교회의 종, 가족들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종이 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알게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4.적용: *‘아멘’ 잘 하기. *다음주 특새와(‘소풍끝나는날’)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기. *오늘 나의 섬김의 자리- (빌립전도대, 중보기도실, 청로대학오거리3구역설거지)을 겸손하게 하기.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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