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8:15~27)
(관찰)-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해석)-베드로가 세번 주님을 부인하다
(느낌)-예수님께서 체포 되시기전,낮에 제자들과
또 그들의 복음 전파로 장차 믿을 사람들까지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시고 어두워지자 겟세마네 동산으로 들어가셨다
배신자 가룟유다가 군사들과 사람들을 데리고
예수님을 체포하러 왔을때 베드로는 격분하여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베어버릴만큼 예수님을 사랑하는 제자였는데 주님이 잡히시고
대제사장의 뜰로 끌려 가시자 베드로도 요한과 함께 신분을 속이고
그집 뜰에 들어간것은 주님을 걱정해서였지만 그집 문지키는여종과
사람들이 베드로를 알아보고 "너도 이사람의 제자중 하나가 아니냐"고
묻자 베드로는 "나는 아니라,나는 아니라"며 세번을 부인하니
곧 닭이 울었다. 전에 예수님께서 이미 예언하셨던 일이 일어난것이다
아....사람이란 이찌 이리 연약한 심성을 가졌을까....
바로 나의 모습이라 온몸에서 기운이 쭉 빠지고 콧등이 맵도록 눈물이 흐른다
병원에서도 여러차례 죽어가던 나를 의학으로 치료해준 의사 앞에서도
"하나님이 선생님께 능력주셔서 나를 살리셨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하던 나, 전도 때문에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예수님을
전하지만 유독 시댁에서는 식사기도도 눈뜨고 어정쩡하게 하는 내모습...
내가 바로 주님을 부인하던 베드로의 모습이다
주님!회개합니다 그리고 용기를 주셔서 시댁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수 있도록 담대한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적용)-시댁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 날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