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 17: 3




해석

영생하려면 한 분이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느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에 대해

줄 곧 묵상한다.

인격적으로 안다는 것은 경험하여 안다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있는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있다.

좋은 것도 알지만 수치도 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수치도 아시고, 나 자신도 모르는 약점까지도 아신다.

그런 하나님이 나와 교제하고 싶어하신다.

하나님의 의도는 이유가 없다.

그냥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 크신 분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그런데 왜, 그런데 왜 나는 두려워하고 의심이 생길까..

문제는 지속성이 없다는 것이다.

나의 변덕이고 나의 가벼움 때문이다.

좋은 것을 주고 받던 친구도

오랫동안 만나지 않고 전화도 뜸하게 되면

어색하고, 막상 만나도 나눌 대화도 별로 없다.

그런 것이다.

어제의 하나님은 그냥 어제의 하나님이시다.

오늘의 만나는 오늘 먹어야 한다.

오늘의 하나님과도 만나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지만

나같은 사람이 영생에 이르도록

나의 수준에 맞게

때로는 권면하고, 때로는 위로하고, 때로는 꾸짖으시고,

때로는 타이르시고, 때로는 아무말도 안하신다.

곧 오늘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오늘의 말씀을 또 주신다.

어제 만난 하나님은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오늘 만난 하나님은 위로에 머물러 있지 말고

앞으로 '의심없이 담대하게 나가라'꾸짖으시는 하나님이시다.

꾸짖는 하나님께 어제는 위로하고 왜 오늘은 꾸짖느냐고 묻는 것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 수 없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영생에 이르도록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나를 자르고 쓸고 쪼고 닦으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나를 지키고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는 것이다.

주님

큐티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까..싶습니다.

말씀을 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기도하며 순종하며 기뻐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주의 때에 이루실 영광스런 그 날의 잔치에

저도 초대되었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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