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로새서2:12)

<해석>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믿음 안에서 다시 살아났다.

<느낌>
남편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를 보더니
시골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나 보다.
갑자기 부모님 뵈러 가자고 해서 선약까지 취소하고 시골 갔다가
아침에 막 올라오는 길이다.
칭찬 받아 마땅한 내게 왠 큰소리지?
사탄은 얼마나 간교한지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상황을 곱씹게 만들고 원망하게 만들고 쓴뿌리를 심는다.
이럴 때 기억해야 할 것이 바로 오늘 말씀 아닐까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 나는 이미 죽었다.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새롭게 살고 있다.
이제 내가 묵상하고 계속해서 생각해야 할 분은 예수그리스도이지
상황의 어떠함이 아니다.
그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내 마음의 보좌에
주님을 모시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송축합니다.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님을 사모합니다.
내 마음의 보좌에 주인으로 모시오니 나를 다스리시옵소서

<적용>
주님이 주장하시도록 내 마음을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