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21:9-10)

<해석>
천사가 요한을 높은 산으로 데려고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는데 그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어린양의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다.

<느낌>
누구를 어린양 예수님의 신부라 하는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다.
이는 교회를 말한다.
교회인 내가 예수님의 신부라는 것이다.
내가 예수님의 신부로 단장되어 예수님 앞에 서게 된다.
그 날이 오면 찬란한 영광으로 충만한 그 곳에서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그 영광 속에 영원히 거하게 된다.
그러기 전에 나는 이 땅에서 무엇을 준비하며 살아야하는가?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어져야한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듯 그렇게 예수님을 갈망하며 소원하며
이 땅을 살아야한다.
삶에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에 마음을 빼앗겨 예수님이 계실 자리에
문제만 남겨 있는 모습은 결코 예수님을 갈망하는 신부의 모습이 아니다.
그 문제는 주님께 올려드리고 주님만 주님만 찾고 소원하고 갈망하는 중에
주님께 더 가까이 가까이 가야한다.
주님으로 주님으로 채워져야한다.
주님!
문제 앞에서 주님은 사라지고 분노하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주님은 함께 계시고 위로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마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적용>
주님 갈망하는 마음으로 말씀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