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계18:24




해석

하나님은 성도가 당하는 핍박과 환난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순교자의 피를 기억하시고 세상의 죄악을 심판하신다




느낌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신다.

반복되는 어려움이 다가오면 도대체 언제 끝날 것인가 ,,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세상 사는 것이 점점 어려워진다,

세상살이 내가 자초한 일들로 어려움을 겪으면 그것은

내 잘못에 대한 댓가를 치르는 것이니 그렇다 쳐도

믿음 안에서 잘 살려고 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으면

대체 '하나님, 왜 저한테 그렇게 완고하세요..'하는 원망이 들 때가 있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하나님께 의문이 든다는 것이다,

그런데 촛점은 내가 잘해서 성공하고 복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가 환난과 핍박 중에 신앙을 지키는지 아니지키는지

그것을 보신다는 것이다,

죽도록 충성하는지 그것을 보신다는 것이다,

눈깜짝할 사이에도

눈 한번 깜박이지 않으시고 보시고 기억하시고 갚아주신다는 것이다

아버지 자녀이기 때문에

죄가운데 사는 이땅의 삶에서

맹렬한 사탄의 공격을 당해야 하는

우리의 어려움과 한숨과 눈물과 고통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하시고

심판의 날에 머리털끝 하나 상하지 않게 보호하신다는 것이다,

주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자녀되게 해 달라 기도하고,

시도했던 자녀의 진로에 정말 말할 수 없이 많은 실패를 맛보게 하셨습니다

말할 수 없이 높은 꿈을 꾸었기에 말할 수 없는 좌절의 쓴맛을 보는 동안

주님은 꿈쩍도 안하셨습니다.

그러나 뭐가 되도 상관없고 안되도 상관없다, 포기인지 좌절인지

판단도 서지않는 과정중에 주님은 끊임없이 위로하셨고

끊임없이 사랑한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항상 내가 먼저 주님 손을 놓았지만

이젠 내가 주님 손을 놓을 수 없게 하셨습니다.

제가 무엇이 되어도 주님의 자랑스런 자녀이고

무엇이 되지 않아도 자랑스런 주님의 자녀인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내 정과 욕으로 시작한 일도

선하게 사용하시는 분이신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허락해 주시지 않는 일을 통해 내 자아를 죽이게 하셨고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피흘리는 순교는 커녕

나 하나도 죽이지 못해 절절매 울고 불고 하는 어리석음 가운데에도

저의 작은 순종하나 기억하시고 높여주시니 감사합니다,

한순간에 없어질 재물 명예 세상권세에 눈돌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공의로우신 하나님,

그 주님 앞에 염소와 양으로 나뉠 그 때에

주님의 구별된 거룩한 백성으로 설 수 있도록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기억하시고 갚아주심을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




적용

너 근심걱정 말아라 찬양하기

서로 위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