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계14:16




해석

구원자가 땅에서 익은 알곡을 추수하셨다




느낌

땅에 뿌리를 내리고 익은 곡식이 되어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휘두르며 곡식을 베려할 때

내가 곡식이라면 그 낫이 무서웠을까,,

찬송가 가사에도 무르익은 곡식들은 낫을 기다린다고 했다.

알곡들은 땅에서 잘릴 때 피가 나면 어쩌나

아프면 어쩌나 하지 않는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모진 비바람

해충들로 부터 버티고 견뎌내 결실되었고

이제 그대로 땅에 더 뿌리를 내리고자 한다면

썩을 일밖에 남은 것이 없다,

땅에서 끊어지는 것은 죽을 것 같이 무서운 일일수도 있다,

종말의 때에 그러나 알곡들은 이 땅에 소망이 없다는 것을 안다,

주님

환난과 어려움 속에 잘 견디기 원합니다

이 땅에서나 종말의 때에나 잘 죽게 하옵소서

날마다 죽노라 고백하는 사도바울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해석

주 안에서 죽지 못하고 살아있는 자아의 모습을 적어보고

낱낱이 회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