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3.QT
"지혜로운 사람은 분별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3:11-18)"

1.관찰: 요한계시록 13: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2.해석: 나는 또 다른 한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어린 양처럼 두 뿔을 가졌고 용처럼 말했습니다.

3.느낌: 같다가 아닌, ~같이... ~처럼...
어린양 같은 것처럼...어린양이 아니라는 것이다.
참과 진리가 아닌, 거짓이라는 것이다.
어린양과 유사한 외모를 가진 거짓 선지자는
기적들을 미끼로 해서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미혹하였고,
우상을 만들라고 하였으며,
하나님의 백성이 인 침 받는 것을 모방해서
사람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게 하였다.
666, 짐승의 수, 사람의 수, 네로황제, 거짓, 거짓 선지자,
적그리스도의 세력, 사탄의 수를 상징.
처음에는 최대한 진리와 비슷하게 위장하다가
마지막에 핵심적인 부분을 살짝 왜곡해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
사탄의 방법이며 이단이고, 사이비다.
반짝인다고 다 금은 아닌 것을 알 수 있듯이,
진리에 기초해 유사 진리를 걸러 낼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이 내게 절실히 필요하다.
그렇다면, 지혜는 어디서? 분별력은 어디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 말씀하신다.
오직, 지헤의 근본이신 여호와를 경외하며,
또한,신앙생활, 찬양, 예배, 주일 성수, 십일조, 봉사와 섬김, 전도.
그 모든 것에 나의 의를 드러 내는 것이
우상을 만드는 것이며, 우상 숭배며, 우상의 흔적이며,
우상의 잔상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나를 점검하며 뒤돌아 봐야겠다. 
늘 깨어 있으려면...
성령충만함으로, 내게 주신 매일의 하나님 말씀을 묵상함으로, 
말씀을 가까이 하며,
새벽을 깨워, 아침마다 주님께서 하시는 세밀한 음성에 민감하게
충성과 순종으로 나아가며, 
하늘로부터 내려 주시는 지혜와 명철과 총명과 영적 분별력을 주시기를,
아빠 아버지께 간절히 간구해야 되겠다.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깨어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할 수 있도록
영적 분별력을 내려 주시옵소서.
저는 날마다 엎어지고, 자빠지고, 꼬꾸라지고, 넘어지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이적에 미혹 되지 않고, 오직 말씀과 기도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만을
믿음의 근거로 삼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무장하여,
그 한 사람을 위해 다시 복음으로 아자!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