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16절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해석=먼저 믿었다고 큰 상급과 대우를 하시고 나중 믿었다고 적은 상급과 대우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대하신다

느낌=가장 정신을 차리고 새겨 들어야 할 말씀인 것같다 내가 이만큼 신앙생활을 하면서 봉사했고 기도했고 헌신했으면 되었지 않은가 하며 안주하려 하는 자신을 본다
또한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나를 합리화하려고 하는 자신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기득권이 없음을 깨달아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야 하는데 늘 같은 자리를 맴도는 것같아 답답할 때가 많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는 먼저된 자로서 나를 깊이 사랑하였느냐 내가 너를 위하여 내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었는데 네가 이 심정을 아느냐 이 사랑을 아느냐
나는 오늘도 추수할 것이 너무나 많아 일꾼을 열심히 부르고 애타게 찾고 있는데 너는 이같은 내 마음을 알아 동참하려고 죽을 힘을 다해봤느냐

적용=처음 믿었을 때의 감격과 은혜를 회복하기, 새가족들을 같은 새내기의 마음으로 시선맞추기

기도=하나님 먼저 믿은 제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다 흘려 보내고 메마른 심령이 되어 주님 앞에 감히 기도합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신앙생활의 연륜만큼 죄가 더 많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알고도 행하지 않은 죄가 너무도 많습니다
남들이 볼 때 영성이 좋은 사람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더 잘 아십니다 회칠한 무덤같은 내 신앙을, 내 마음을,,
하나님이 거저 주신 은사를 교활하게 이용하여 겉모습만 포장한 채로 살아왔습니다
주님!
묵상을 통하여 제 허울좋은 위선을 하나씩 벗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저에게 다시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시켜 주소서
 아침에 일어나 새벽기도회에 가면서 듣는 새소리가  찬송으로 화답하는 것으로 들리던,나를 쫓아오는 달빛이 주님의 환한 미소로 보였던 은혜와 감사의 시간들,

먼저 된 자로서 새가족들과  천국의 푯대를 향하여 걸어가기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소서,힘을 주소서, 모든 연약함으로부터 지켜 주소서,모든 환경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소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때가 지나가기 전에 쓰임받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족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