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할 것임이니라

전 10:20




해석

세상에는 비밀이 없다




느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너만 알고있으라'..고 하는 말들이 있다.

비밀을 전해들은 사람은 그 얘기를 말하지 않고

속에만 담고 있으려하지만,

오히려 비밀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내게 말한 그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에게 그 비밀을 말하는 것을 봤다.

처음에 비밀을 들은 사람인 나는 그것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이 사실을 나와 친한 사람이 듣고 혹시라도 내게 물을 때

서로 곤란한 관계가 될까 염려하여 그 사람에게만 말해야 겠다, 생각한다.

비밀은 없다.

처음에 그 비밀을 말할 그 때에,

이미 말을 하고 있는 두 사람뿐 아니라

하나님도 듣고 계시다.

그리고 문제는 귀신도 듣는다는 것이다.

알게 된 그 비밀에 대해 담고 있기가 너무 힘들때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께 사실을 아뢰는 것이다.

가장 나쁜 방법은 말로써 말많으니 말많을까 하노라...이다.

귀신은 계속 말을 만들어내게 한다.

아버지,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주시고

복있는 말 하게 하옵소서

담고 있는 무거운 사실을

아버지께 말하게 하시고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아예 기억할 수 없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사람에게 말하여 말을 만들어내는 우매를 벗어나게 하시고

오직 혀를 다스리는 권세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게 하시고

입술과 혀를 지켜 나의 영혼도 지키게 하옵소서




적용

말로 일하지 않기

작정한 태신자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