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6.QT

"무기보다 나은 지혜의 힘 (전도서9:11-18)"

1.관찰: 전도서 9:18 지혜가 무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죄인 한 사람이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느니라.

2.해석: 지혜가 전쟁무기보다 더 낫지만,
죄인 하나가 많은 선한 것을 망칠 수 있다.

3.느낌: 이사야 60:22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아멘.
2011년 받은 제자훈련이 생각난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그 일을 맡을 사람을 찾고 계신다.

한 사람 아담과 한 사람 그리스도.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의 부패된 본성.
최초의 그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전 인류가 범죄하여 의인은 하나도 없다.

또 다른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복음.
모든 것을 다 내어 주신 십자가의 그 사랑과 그 은혜. 그 희생으로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다.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며 영생에 이르게 되었다.

북한의 그 3대째 이르는 그 한 사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게다가 구원파 유병헌. 얼마나 악하고, 악하고, 악한가...
이 세상의 삶이 다~ 인 것처럼,
불쌍하게 살았고, 살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 중보기도실에 써 있는 문구 -
‘기도하는 한 사람이 한 민족보다 강하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오늘 말씀이 어리석은 사람의 호령보다,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을 새겨 들어야 하며,
죄인 한 사람이 많은 선한 것을 망칠 수 있고,
공동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하신다.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는 죄의 악한 영향을 늘 경계해야 한다고 하신다.
오 주님, 참으로 두렵고 떨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오 주님.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는 그 한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 사람. 지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제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어 주시옵소서.
세상 사람들의 삶을 보고 부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이 땅의 겉모습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바라보고,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저의 인생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제게 생명주신 것 참 감사합니다. 남아 있는 생명에 참 감사합니다.
주어진 저의 삶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살게 하시옵소서.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일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달려가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하나님 찾으시는 그 '한사람' 태신자 만나기.
-주님 119축제에 나와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게 하시며,
서현교회에 등록하게 하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속히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름다운 공동체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북한의 굶주리고 힘든 동포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