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전8:6 ;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2.해석:

인생의 길에서 때가 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때를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과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살면 판단하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느낌:

"우물쭈물하다가 내 그럴 줄 알았지!" 버나드쇼가 한 말이라고 하는데 때를 놓치고 우물 쭈물 살다가

어느덧 심판의 날이 가까이 온다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면 믿을 것 같으면서 다음에 기회되면 간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때를 놓치기 십상이다. 완강한 사람보다 다음에, 다음에 그렇게 때를 미루는 사람은

교회에 나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사람이다.


또 한편 지금은 수확철이다. 농부들의 손길이 바쁘다. 농작물중에서 때에 따라 수확해야하는 것이 많이 있다.

고구마는 서리가 오기 전에는 반드시 수확해야 한다. 서리를 맞으면 지금은 멀쩡한 고구마가 나중에는

다 썩어 버린다. 또 들깨나 참깨는 제 때 수확하지 않으면 알맹이가 다 떨어지거나 새들이 다 먹어 버린다.


봉사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일할수 있는 때,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연세를 이유로

스스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다. 찬양대원들 중에서도 비교적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스스로

물러날 때라고 말씀하신다.


주일이면 많은 일들로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져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낸다.

지치고 힘들고... 그렇때면 분담해서 일하면 좋으련만 그렇게 생각하지만...

돌이켜보면 할 수 있을때 좀더 열심히, 기쁘게 감당해야 겠다.

우물쭈물 하다가 그 날이 가까이 오기 전에...







4.적용:

맡은 일 감사하면서 즐겁게 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