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18. Q T
“배우기 위해 질문하십시오 (마태복음19:1-19:12)”
1.관찰: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2.해석: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되며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3.느낌(묵상):-<이혼의 징후 7가지>
보통 이혼을 결정하는 부부는
7가지 행동으로 징후를 나타낸다고 한다.
1. 감정을 상하게 하는 거친 말다툼.
2. 상대의 모든 것을 비난.
3. 상대를 비웃고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농담.
4. 모든 일을 배우자 탓으로 돌리며
자신은 정당하다고 주장.
5.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대화를 거부.
6. 감정의 폭발로 때때로 폭력으로 이어짐.
7. 관계의 회복을 시도하지만 매번 실패함.
남편는 인정받기를 원하고,
아내는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원한다.
아내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는 남편’,
남편을 위해 ‘능력을 인정해 주는 아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되겠다.
2주간 주일성수를 남편이 하지 않고 있다.
예배를 드리고 난 뒤,
집으로 가서 나도 죽을 먹고,
남편에게 맛난 점심을 차려주고
다시 오후 찬양 예배를 드리러 나온다.
무엇이 못마땅한지
왜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나오지 않느냐며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하고 딱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위의 것을 소망하며 바라보며 나갈 때..
땅에 것을 내 남편은 바라보는 것 같아
가슴이 찡하고 아프다.
그래도 아빠 때문에 속상하다 했더니,
아침에 청년부 수련회 가는
큰아들 민규가 아무 말도 말고,
기도에 전념하라고 위로를 해 줍니다.
주님~ 제가 이 때문에 아프다고 우는 소리를 해도
우리 집 남자들은
아무도 위로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없습니다.
많이 불편하고 아플 때는...
가끔 섭섭해서 울컥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겐 주님께서 위로자이시며 치료자이십니다.
그리고 주님~
제가 아프다 핑계를 대며 기도를 너무 게을리 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여종을 불쌍히 여기시고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 서로의 필요를 채워줌으로
억지로라도 사랑으로
아름답게 화합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께서 우리가정에 바른 가르침과 위로를 주시며,
믿는 우리가정이 먼저 연합하고
섬기는 가정의 모델을 세우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①남편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②아들 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참고>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 - 김양재
첫 번째 이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다.
나의 절반을 버리고 나와 다른 상대방의 절반을
아무리 힘이 들어도 받아들이는 것이 결혼이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은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
‘짝짓다’는 같은 목표를 보면서
함께 멍에를 메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간다.‘라는 뜻
반쪽인 배우자도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부족한 죄인임을 절감하게 된다.
그렇게 끊임없이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킴으로써
조금씩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 가는 것이 결혼의 본래 목적이다.
행복이 아닌 거룩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께서 본래 품으신 결혼의 목적이다.
지금 내 남편, 내 아내로 있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나를 거룩하게 하는 축복의 통로임을 인정하기 바란다.
두 번째 이유;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부 생활의 원리
첫 번째는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이기적인 나 자신을 주님께 철저히 복종시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남편을 통해 나를 훈련시켜 가신다.
내가 용납하기 힘든 남편에게 복종하면
남들이 나를 무시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말이 안 되는 남편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보고
자녀들도 엄마를 존경하게 된다.
결혼은 상대방에게 이해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무거운 짐을 나누어지기 위해 하는 것이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남편, 아내라도 구원을 위해 복종하고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나를 흠이 없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신다.
세 번째 이유; 가족의 구원을 위해
내 곁에 가라지가 있다면 먼저 내 속에 있는 가라지를 뽑아내야 한다.
하나님께서 부부로 가족으로 묶어 주신 이유는 오직 구원을 위해서다.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이 땅에서 믿음의 부부,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신다.
네 번째 이유; 자녀를 믿음의 후사로 키우기 위해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이혼하지 않고 가정을 지키는 것이다.
한 아버지와 한 어머니가 호적을 더럽히지 않고 살아 준 것이
최고의 결혼 혼수이고 예단이다.
다섯 번째 이유; 가계에 흐르는 죄와 상처를 끊기 위해
'내가 왕년에 어떻게 살았는데.' 하면서 미련 떨지 말고
내가 무엇을 깨닫기 원하는지,
고통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한다.
“주께서 나를 시들게 하셨으니
이는 나를 향하여 증거를 삼으심이라.“ - 욥16;8
지금 쓰러져 가는 연약한 사람에게는 인자를 행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스스로에게는 공의를 행하는 것이 지혜다.
고난이 크면 클수록 회개의 역사도 크게 하신다.
죽고 싶을 때 죽지 않고,
도망가고 싶을 때 도망가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가정을 지켜 주신 것이다.
여섯 번째 이유; 응답받는 인생을 살기 위해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그를 돕고자 할 때 하나님이 나를 도우신다.
내 힘으로서는 용서도 사랑도 돕는 것도 할 수 없지만,
내가 돕기로 마음먹고 기도만 드려도 100퍼센트 응답해 주신다.
나의 칼과는 비교가 안 되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돕는 것이
내가 살고 다른 사람도 살리는 길이다.
가시적인 응답을 구하는 절박한 기도는
나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너' 때문에 하는 것이다.
그것도 '사랑스러운 너, 고마운 너'가 아니라
'나를 속인 너, 용서할 수 없는 너,
사랑할 수 없는 너'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내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그 사람에게 복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할 때 100%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일곱 번째 이유;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기 위해
내 죄를 드러내고 인정하게 하시는 것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내 죄를 깨닫고 그 죄를 사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다.
공주, 왕비처럼 사는 분들은
고난으로 낮아지기 전에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기가 어렵다.
여덟 번째 이유; 별 인생이 없기에
힘든 남편 떠난다고 자유로워질까?
지금의 배우자가 싫어서 이혼을 하면
또 다른 어떤 사람을 만나도 견디기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찾게 된다면
그 환경이 최고로 좋은 환경이다.
내가 예수님을 믿도록 환경을 제공해 준
부모가 최고의 부모다.
내가 예수님만 사모하도록
고난의 환경을 제공해 준 배우자가 최고의 배우자다.
하나님 나라에 가는 그날까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은 별 인생이 없다.
아홉 번째 이유; 나는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되는 존재이기에
사도로서 직분과 함께 권한을 가지고 있었지만
바울은 자신의 권리를 쓰지 않고 범사에 참았다.
신령한 것을 뿌려서 육신의 것으로 거두고 싶은 것이 우리의 진심이다.
육신의 것을 받지 않았기에
2,000년 동안 바울의 열매가 이어질 수 있었다.
나에게 어떤 자유와 어떤 능력이 있어도 복음을 위해
나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 내가 받을 상급이다.
썩지 아니할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십자가를 지는 것이
우리가 누릴 자랑스러운 권리이고 영광스러운 상급이다.
열 번째 이유; 위로와 회복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내가 당한 환난은 누군가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다.
내가 환난을 겪고 깨달은 만큼
그것이 나의 전공과목이 되어
같은 환난을 겪는 사람을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
내 고난의 간증으로 주님을 증거하면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다.
환난을 당한 이들에게 구원을 전하는 새로운 사명의 길을 걷게 된다.
열한 번째 이유; 영원한 상급, 영원한 복을 얻기 위해
이혼을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오늘 내게 허락하신 가정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일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며 주어진 분복을 누리는 길이다.
이혼은 당신의 영원한 올무가 될 수 있다.
끝없는 가족의 상처가 될 수 있다.
모든 사역은 가정에서 시작되며
가정에서 마무리되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고
영원한 상급과 영원한 복을 얻는 길이다.
❊ 지혜로운 아내의 입술
지혜로운 아내의 혀는 양약과 같아 그 남편에게 힘이 됩니다.
보배로운 아내는 입을 열어 말합니다.
'잘했어요. 잘 될 거예요. 제가 기도할게요.'
현숙한 아내의 혀는 남편에게 기쁨과 소망을 줍니다.
'당신은 할 수 있다'는 아내의 한마디는
그 남편에게 깊은 물과 같고 솟구치는 내와 같습니다.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아내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남편이 그의 친구가 되어줍니다.
학자의 혀를 가진 아내는
남편이 피곤할 때 말로 도와줄 방법을 압니다.
순결한 아내의 입술은 맑은 물과 같아
그 남편의 영혼을 시원케 합니다.
경우에 합당한 아내의 말은
그 남편을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처럼 만듭니다.
어진 아내의 아름다운 말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입니다.
행복한 아내는 그 입술로 고백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