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24. QT

“더 큰 영광을 위해 내려와야 합니다 (마가복음 9:1-13)”

1.관찰: 마가복음 9:7-9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2.해석: 그런데 구름이 일어나서, 그들을 뒤덮었다. 그리고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났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그들이 문득 둘러보았으나, 아무도 없고, 예수만 그들과 함께 계셨다.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명하시어,
인자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3.느낌: 예수님의 변화산 교훈에서 3가지를 깨닫게 된다.
①내 사랑하는 아들의 말을 들어라-‘쉐마’
예수님 말씀을 들어야 한다-귀 기울여 들어야 할 음성, 사모해야 할 음성.
②아무도 보이지 않고 오직 예수-‘오직 예수’
예수님 한분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따라가야 한다.
③산에서 내려올 때-‘나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로
베드로의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가 아니라 비록 고난, 시련, 환난,
어려움은 있지만 다시 나의 일상의 삶의 자리로 나아가
주님과 동행하여 십자가의 길로, 제자의 길로 나아가야 된다.

2014년 새싹부 여름성경학교가 끝났다.
말씀공부, 성경퀴즈, 기도회를 하면서 “아 맞다, 여름성경학교지~”
내가 어릴 때는 일주일하고 성경시험도 보았던 기억이 난다.
“아낌없이 다!” 주신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달라진 요한“
“힘내라, 힘! 베드로에게 용기를 주시는 사랑의 예수님”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진짜 그리스도인! 바나바!”
성경공부와 기도로 정말 말썽꾸러기, 장난꾸러기 친구들의 변화를 본다.
하나님의 은혜와 선생님들의 릴레이 금식기도와 수욜기도회의 응답이다.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요즘 날마다 QT로 새 힘을 얻고, QT나눔으로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된다.
내가 어릴 때는 QT훈련이 없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받은 그 은혜가 친구들에게 계속 되려면..
이 친구들도 QT하면 좋을텐데...
매 주 토요일마다 선생님들과 전도하고,
영의 양식, 말씀으로 반 별로, QT나눔하고,
마무리기도로 선생님들이 축복하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QT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그 은혜를 알고 깨달으니,
새싹부 친구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또 QT나눔으로
넘치는 은혜와 결단을 선포하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일까?
그러면, 왕따 당하는 학교와 편부모 가정에서 받은 친구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또 그 친구들이 어른이 되어 많이 힘들고 지칠 때,
하나님 말씀이 생각나게 되지 않을까... 탕자와 같이 돌아온 나처럼...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예수님 말씀을 귀 기울여 잘 듣기를 원합니다.
‘오직 예수’ 예수님 한분만 바라보고 따라가기를 원합니다.
고난과 어려움은 있지만 나의 삶의 자리에서 주님과 동행하여
십자가의 길로, 제자의 길로 나가길 원합니다.
또한 새싹부 친구들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회복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서
맏음으로 나가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힘은 들지만...마지막 날의 영광을 바라보며
십자가의 길을 힘 있게 달리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성경학교에서 말썽과 장난치던 친구들이 변화되어,
말씀을 잘 듣고, 눈물로 기도하던 0,0,0,0,에게 주일에 줄 선물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