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17. QT

“능력 있는 예수님, 믿음 없는 제자들 (마가복음 6:45-56)”

1.관찰: 마가복음 6: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2.해석: 예수님을 보고, 모두 놀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3.느낌: 갑자기 풍랑이 일며, 굉장히 당황스럽고, 수많은 풍랑과
어려움과 물결이 치는 그런 바다위에 돛단배와 같은 인생을,
누구나와 마찬가지로, 나도 그런 삶을 살아 내고 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모습과 마음을 묵상해보니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고,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시며
배를 타고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신다.
그런데 바람이 불고, 풍랑 속에서 제자들이 힘겹게 노를 젓고 있다.
제자들 마음에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어 이상하다. 예수님이 우리를 보고 분명히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라고 하셨는데..
배가 뒤집힐 것 같은 이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이 상황 가운데서 제자들은 아마도 예수님이 원망스러웠을 것이다.
아니 왜, 우리들을 이곳으로 보낸 것일까?
아니 왜, 풍랑을 만나게 하신 걸까?
아니 왜, 이런 어려운 일, 아니 왜, 이 고통스러운 일이 나에게 있는 것일까?
참으로 딱하지만, 나도 힘들고 어려우면, 제자들과 꼭 같은 마음이 든다.
그러나 그 가운데...
예수님께서 풍랑 가운데에 힘겹게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제자들을 보고 계셨다는 것~
예수님은 내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제자들을 보고 계신 것처럼,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 지켜보고 계실 뿐만 아니라,
물위로 다가 오신 것처럼 나와 늘 함께 하신다. 아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인생의 풍랑이 찾아올 때,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찾아올 때, 나의 주님이 나를 지켜보실 뿐만 아니라,
그 예수님께서 나를 찾아 오셔서 나를 구원해주신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주님께서 나에게 평강과 평안을 주신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두려워하지 말라.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아멘. 오늘도 담대하게 나아가자.
“내게 주어진 모든 삶에, 온갖 역경과, 그 어떤 풍랑과
환난과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런 것들이 다 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
오직 예수! 예수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빡! 끝! ”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주님이 여기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은혜의 기억을 잊어 버리지 않게 하시옵소서.
나의 삶이 풍랑 속에 흔들릴 때
그 풍랑 위를 걸어 찾아 오시는 주님을 보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께 내 인생이라는 배의 키를 온전히 맡기게 하시옵소서.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①‘감사합니다’ 하루 종일 읊조리기.
②키르기즈스탄 선교가는 우리나라의 미래,
청년들 알바 하는 곳 -아름다운 믿음의 동역자들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사랑의 도시락’ 싸 가지고 심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