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10. QT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생명력을 전하라 (마가복음 4:21-29)”

1.관찰: 마가복음 4:28-29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2.해석: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3.느낌: 어제는 좋은 마음 밭에 대해 말씀하시고
오늘은 등불, 헤아림, 씨에 대한 비유를 하신다.
①등불 -빛, 구원의 소망, 어둠 가운데 밝히 드러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②헤아림 -하나님 말씀 잘 듣는 것,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 주님의 은혜의 강가로 나아가
말씀을 깊게 묵상하고, 새기고, 누리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
③씨 -하나님 하심을,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 그 생명력의 복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겸손히 바라보며 복음을 더 외치고 더 나아가라.

월요일 서노회에 성경경시대회에 나갔다. 동생의 권유로 공부는 시작했는데
공부는 하나도 안 하고 시험 보러가는 날 ‘배 아프다’ 할까?
어디가 갑자기 ‘그 날 아플 것 같다’ 라는 암시를 계속했다.
그런데 시간이 촉박해지고 부 목사님들께서 성경공부도 가르쳐 주셨는데
동생 말마따나 목사님들께 예의가 아니고,
시험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주일날 밤을 꼬박 새워 열공했는데 참 죽을 것 같았다.
그래 죽으면 순교 아닐까? ㅋ
나를 위로하고 그 날 시험문제를 잘 보았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그렇게 억지로라도 했더니,
그 공부했던 말씀들이 더 자세하게 설교 중에, 기도 중에, 찬양 중에
나의 귀에 더 잘 들리는 것이었다.
성경시험 공부가 하기 싫고, 힘들고, 어렵고, 억지로 했지만,
내게 주신 주님의 은혜, 주님께 받은 은혜가 더 많다 라는 것이다.
이 시간을 빌어 성경공부를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신 담임 목사님.참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어떻게 성경을 잘 알고 깨달을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고 섬겨 주신 부목사님 3분. 참 감사합니다.
그런 귀한 시간을 애닲아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선한 동생, 명주 집사님, 참 감사합니다. 
같은, 말씀을 사모하는 한 마음으로 열심히 성경공부로 가까워진
성경공부 동역자여러분들 참 감사합니다.
사도행전 12: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아멘.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말씀,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해 주시는 등불, 헤아림, 씨의 비유를 깊게 묵상합니다.
하나님 스스로 열매 맺게 하시는 그 주님을 바라보며,
사랑으로 추수 때를 기다리며, 더워도 너~무 더운 날,
순종으로 오늘도 가정에서,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생명력을 전합니다.
“쵝오^^이신 하나님, 주님, 참~~~ 감사합니다.”
날마다 새로워 지는 QT말씀과 그 은혜를 나눌 수 있는 QT나눔으로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확실히 깨닫고 알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000와 000, 00와 같이 하나님의 선물 사러 가기.
000에게 QT나눔으로 위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