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말4:2상)

 

[해석]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치료의 광선으로

비출 것이다.

 

[느낌]

몸이 병들었을 때 치료를 위해선 엑스선이나 CT등을 이용하여 병든

부분을 찍어보고 그 치료 방법을 연구하거나 방사선으로 직접 병든

부분을 치료하기도 한다.

육신에 병이 들면 이내 알아차리지만

나는 나의 영적 부분이 병이

들었을 때는 병세가 깊어지기 전에 알아차리지 못하는 나의 아둔한

부분이 있음을 고백한다.

그건 내 속에 자리잡은 고집과 교만때문이기도 하고,

아직은 견딜만 하다는 내 속의 아둔함이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면

해결될 문제들을 여전히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교만과 더불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다는 자만심과 주변을 의식하는

마음이 여전히 가득 찬 나를 긍휼히 여기실 주님께서 말씀으로

내게 깨달음과 자유함을 주시기를 간구해 본다.

 

[적용]

주일 설교 말씀들을 다시 묵상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