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15. QT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사무엘하 8:1-18)”
1.관찰: 사무엘하 8: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사무엘하 8: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사무엘하 8: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2.해석: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 주둔군을 두니,
시리아도 다윗의 종이 되어 그에게 조공을 바쳤다.
다윗이 어느 곳으로 출전하든지,
주님께서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
다윗은 이 모든 것을 시리아, 모압, 암몬, 블레셋, 아말렉,
그리고 소바왕 하닷에셀에게서 빼앗은 전리품 가져온 것에서
따로 구별하여 둔 은금과 함께 여호와께 바쳤다.
그 때에 다윗이 에돔에 주둔군을 두기 시작하여서,
온 에돔에 주둔군을 두니, 마침내 온 에돔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었다.
다윗이 어느 곳으로 출전하든지, 주님께서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
3.느낌: 살다보면 헤어나기 어려운 일이 있다.
발가벗겨진 것 같은 수치심과 모욕감에 몸 둘 바를 모를 때..
마음이 아프니, 몸도 아프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눈물만 하염없이 흐를 때..
그런데 다윗은 어떻게, 이렇게,
주님만을 섬기는 예배자로 살 수 있을까?
어려울 때나 평안할 때나 한결같이 오직 주님만을 예배드리며
‘신앙 따로, 생활 따로’ 분리된 모습이 아닌,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정의와 공의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낙심만 되는데..
하나님만을 전폭적으로 의지하며 신뢰한 다윗.
승리할 때나, 환난과 핍박 중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며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 다윗.
하나님의 올바르고 의롭게, 정의와 공의로 나라를 다스리는 다윗.
늘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다윗. 예배자 다윗.
오 주님. 너무 힘이 듭니다.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 서기만 하면..
하나님은 다윗과 같이,
내가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도록 도우실 것임을 믿습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내 안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윗을 승리하게 하셨듯이
영적 싸움에서 낙심하거나 낙담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두려움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적 자신감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오직 나의 인생에 하나님 한 분만을 높이며 공의를 따라 사는
다윗과 같은 놀라운 능력이 주어지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님의 능력과 주님의 공의를 채우셔서 승리와 평안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자꾸 낙심될 때,
‘여호와 닛시’ 주님을 부르며 심호흡 크게 하기.
이기게 하심을 믿고 미리 감사헌금 드리기.
하기 싫은 것, 주님을 생각하며 억지로라도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