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찰 :

삼상21:6;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었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내 것이더라.




2. 해석 :

다윗은 사울왕에게 쫓겨서 제때 끼니를 해결 할 수가 없었다.

때로는 몇 날을 굶고 허기진 배를 잡고 도망 다녀야 했다.

쫓기는 다윗은 도움 받을 곳이 없었다.

부모형제에게도, 친구에게도 찾아 갈수가 없었다.

그때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도움을 구한다.

거기서 거룩한 떡을 구하게 된다.

다윗은 결국 하나님 품에서 먹을 것을 구할 수 있었다.




3. 느낌 :

세상살이에서 다윗같이 막막한 일을 만날 때가 많이 있다.

우겨 쌈을 당하여도 하늘이 열려있다는 것으로 위로를 받는다.

잘못한 일도 없이 억울하게 쫓겨다니며 배고픈 다윗은 참으로

서럽고 억울하고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하소연 할 것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잠깐 먹을 것을 구하면서도

나약한 구석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가 없다.

또 원망하거나 불평하지도 않았다.


힘든 시기가 지나면 반드시 소망의 강가에 이를 것이기에 믿음으로

하나님의 품을 찾아 쉬고 새 힘을 얻는 시간,

얻은 새 힘으로 다시 길을 가는 것이다.

지금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소원의 항구에 이를 날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하나님의 성전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부려보자.

불평도 원망도 내려 놓고 하나님 품에서 잠시 쉬자.

그리고 감사한 일만 찾아보자.

그리고 또 내가 갈 길을 힘차게 가자.




4. 적용 : 수요성령기도회 참석하기, 하나님의 품에서 새 힘 얻기(감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