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찰


삼상19 :11 : ....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이다 하고





2. 해석

소위말하는 역심이 다윗의 마음에는 없었다. 8절에서 다윗은 블레셋과

전쟁에서 싸워 그들을 크게 쳐 죽이고 나라를 구했다.

그런데도 사울왕은 사위인 다윗을 의심하고 역심을 품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다윗을 죽이면 딸인 미갈이 불행해 질 것이며 또한 적(블레셋)이

여전히 기세등등한 나라는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것 생각하지 않고 사울왕은 다윗을 죽이기로 마음 먹었다.

다윗 본인조차 알지 못하는 위험을 아내인 미갈은 알아차렸다.
 
아버지 사울왕의 마음을  간파하고 다윗을 피신시켰다.

아내 미갈 때문에 다윗은 생명을 구했다.



3. 느낌

 내 마음과 다르게 흘러가는 세상과 싸움에서는 도와주는

조력자가 필요하다. 아무 조건없이 내 마음을 이해해 주고

오해함 없이 내 편이 되어주며 아낌없이 다 내어주는 사랑을

베풀어주는 미갈같은 이가 필요하다. 

나도 감지 못하는 위험을 알고 나를 보호해 주실분이 필요하다.

종종 내 마음과 다르게 오해하고 일어나는 일들이 있다.

흉허물 없이 마음을 다 열어 보일 친구, 속 시원히 답답함을 털어

놓을 상대가 필요할 때가 있다.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고 아끼고 날 위해 줄 분이 필요하다.


세상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이를 찾을 길이 없다.

아낌없이 주시는 부모님도, 아무리 친한 친구도, 형제조차도...

세상에서 이런 친구를 찾을 수 없다.

그런데 내 생명을 대신해서 죽은 친구, 내 위험을 나도 알지 못할 때

미리 감지하고 내 생명을 지켜주실 분...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 친구삼고 넉넉해지는 시간이다.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구한 기쁨을 노래하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날 구해 주신 예수님을 찬양하자!





4. 적용

날 구해 주신 예수님 찬양하기(기쁨의 찬양노래 부르기), 감사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