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는 집도 평수를 늘려 살고, 더 배우고, 더 가지려고

더, 더, 더 한다

그것이 어쩌면 인간의 죄성이 아닌가..

어쩌면 흙인 것을 부인하고 싶은 컴플렉스 아닌가..싶다.

그런데 예수님은 더 낮아질 수 없이 낮아지셨다

그렇다면 더 높아지려 하는 것과 근원이 같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내가 더, 더 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먹고 사는 것, 모든 것이 다 그렇다. 자제하려 하지만 안된다.

여지없이 후회가 생긴다.

작은 거 하나 이기고 돌아서면 더 큰 죄가 쌓인다.

죄만 쌓다 죽을 것 같다.

주님, 이렇게 작은 것 하나도 이기지 못하는 저를

용납하여 주옵소서.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아버지의 기쁜 일이 되게 하옵소서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에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제 소망을 두게 하옵소서

오직 주 안에서, 전능자의 은밀한 그늘 아래

그 크신 은혜 아래 있기를 원합니다.

적용

지극히 작은 일 묵상

그 묵상의 힘으로 움직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