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마태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해석>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순종하는 자가 주님의 혈육이다.


<느낌>

자식이나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성경말씀을 문자로 보내고 있다.

큐티를 하는 학생에게는 보낼 필요가 없지만 안하는 학생들에겐 보내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잘 보내다가도 말을 안듣거나 내 맘에 들지 않게 할때는 나도
 
내 감정이 앞선다.

화가 날때도, 섭섭한 마음이 들때도 있고, 뭐, 별로 변화도 없고 반응도 없는데

보내면 뭘하나? 이런 생각들이 들때면 내 감정대로 안 보내기도 했었다.

내 생각, 내 감정, 내 뜻이 더 많이 들어 가는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한 6:39)"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않는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내게 보내주신 주님의 아이들 중에
 
하나라도 잃어 버리면 안되는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의 현재 모습이 내마음에 안들더라도, 소망이 없어 보이는듯 해도,

나의 어린시절의 모습은 더 마음에 안들고 소망도 없어 보이지 않았을까를 생각해

본다. 

나도 사람이기에 내 감정에 사로 잡힐때가 많지만 구원을 이루어 가는 길이란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 결코 쉬운길이 아니라 생각하며

주님의 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을 주님의 뜻을 실쳔해 감으로 주님의 혈육이

되고 가족이 되는것임을 깨닫고 힘써 지켜 나가야 하겠다.



<적용>

감정이 앞설때  주님의 눈으로 마음으로 바라볼수 있기를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