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28. Q T
“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마태복음12:1-12:8) ”
1.관찰: 마태복음 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2.해석: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
3.느낌(묵상):❊ 안식일(The Sabbath Day) 은
‘노동으로부터 쉰다.’는 뜻. '옮긴다.’는 뜻
우리의 심신이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노동에서 그치든지,  쉬는것.
마음과 몸과 영혼이 거기에서 옮겨져서
하나님께로 나가서
신령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안식일의 의미는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육신에서 영혼에게로,
인간에게서 하나님께로.
물질의 세계에서 영적인 세계로,
세상의 일에서 주님의 신령한 일로 전환하는 것이다.
안식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하여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 교제하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에게 오시어 영적으로 교제하며,
예배를 받으시는 거룩한 날이요, 복된 날이다.
모든 공적인 예배를 출석하여 잘 드릴려고 하는데...
몸이 부실하여 어지럽다보니
요새 오후 찬양 예배를 몇 번 못 드렸다.
예배드리는 것도 주님의 은혜라는 것을...
그 무엇 하나 주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구나..
또, 한번 깨닫게 되었다.
예배를 드리지 못했을 때에는
참 평안과 쉼에 목이 마른 것 같았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명선이를 쉬게 하리라.”는
어제 마태복음 11:28절 말씀을 통해
현대인에게 ‘쉼’이란 정말로 간절한 바람과 로망인데...
‘쉼’을 얻기란 쉽지 않다.
바쁜 일상에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는 것도 쉽지 않을 뿐더러,
그보다 근본적으로 “쉬면서도 쉬지 못하는...”
평안을 잃어버린 세대를 살기에
‘쉼’이란 마치 신기루처럼 느껴진다.
‘참된 쉼’을 얻기 위해 내가 회복해야 하는 것은
‘안식일의 참된 평안’이 아닐까?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라는
419장 찬송가 가사가 분주하고 고달픈 세상 속에서
어떻게 참된 평안과 쉼을 얻을수 있는지를
분명히 깨닫게 하신다.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켜주시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쉼을 상실한 시대 속에
참된 쉼을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
하나님의 날개 아래 피하는 것이 아닌가...
시편 23편의 고백처럼 나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목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의 넓은 날개 아래 들어갈 때
참 평안과 쉼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
하나님 아버지는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도 없는
“세상 최고의 대박~ 쉼터”가 아닌가??
세상 최~~고의 쉼터의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안식일 주일을 잘 지킬 때에 주일이 나를 지켜주며.
주일 예배가 나의 믿음을 지켜주고,
나의 영혼과 육신의 건강을 지켜주고,
나의 인생을 책임지고 지켜주신다는 것.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요....
주님 언능 치과 치료가 끝나서
이 ‘기쁜 소식’을 알리러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러 나가고 싶습니다.
아직 쓸 만하시거든....
이 불쌍한 여종을
속히 만져주시고 고쳐주시옵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주님! 진리의 복음 안에서 날마다 자유로워지고,
하나님 자녀 된 특권을 누리며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온전히 주일을 구별하여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① 남편과 아들들에게 오늘 큐티 말씀을 문자로 보내기.
② 오랫동안 공들였지만..ㅠㅠ
목포로 이사 가신 새 생명 태신자에게 전화해서
새벽기도 나가셨는지 확인해보기.
(며칠 전 새벽기도 나가고 싶다고
기도 해 달라는 문자가 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