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30. Q T
“ 감사의 예배 (시편118:19-118:29) ”
1.관찰: 시편 118:28-29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해석: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하나님, 제가 주님을 높이 기리겠습니다.
주님께 감사하여라.
주님은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3.느낌(묵상): 시편 기자는 건축자가 버린 하찮고
상처 입은 돌 같은 자신을
하나님이 변화시켜
집 모퉁이의 머릿돌로 삼으셨다고 간증한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은 고난을 위안과 영광으로 바꾸신다.
여호와의 행사는 기이하다.
모든 사랑을 거저 받은
제가 할 일은 감사 찬양뿐.
나는 ‘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축복하며
감사와 찬양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상하게 우리 집은.....
제가 몸이 너무 아파 축 쳐져 있으면
꼭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서 더 섬겨야 되는 일이 생긴다.ㅠㅠ
그래서 어떨 때는 힘도 들고 짜증도 날 때가 있다.
또한, 저도 물질로도, 몸으로도 어려운데
이상하게 저 보다 못한 사람이
무척 어렵고, 힘들고, 마음의 상처가 있다고...
연락이 옴을 본다.
그래서 제가 도울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게 만드신다.
(요새 이를 뽑아 새새거리는 발음으로
전화도 하게 하신다.ㅋㅋㅋ)
오지랖이 넓은 저를 가만히 안 두시며??
중보기도로, 중개인?으로,
기운이 없다가도 힘을 다해 위로하게 만드신다..
나중에 힘이 다 빠져서 지쳐서 누울지언정...
그래서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몸이 아프다 보면 처지게 되고 깊이, 깊이 가라앉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게다가 우울하게까지 만들어
틈새를 노리는 영적게으름을 떨게 만들며..
속삭이는 달콤한 사단의 속삭임에 넘어가게 만든다.
순식간에 작은 틈새로
어떤 일이던지 시들하며 시큰둥하게 만들어 버린다.
주님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하셨고,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하셨다.
성령 충만은 커녕, 자아 충만하게 만들어
이것, 저것으로 합리화도 시킨다.
그런데 주님은...
믿음의 동역자로, 중보기도의 동역자로,
찬양의 동역자로, 물질의 동역자로,
말씀의 동역자로, 복음의 동역자로...
‘서로,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그 크신 은혜를 보며...
신명나게 하시며♬, 신바람 나게 하시며♫,
이 땅의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시며...♬♫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가
이뤄가게 하시는 것을 바라보게 하시며..
감사함이 넘치게 하시고,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아픈 부위를 치유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어찌 감사 찬양을 아니 할 수 있겠는가?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알게 하신다. 나의 작은 머리로
★최고의 하나님 아버지를
혹, 째째한 하나님으로 한정지어 생각하지 않았을까?
내 자신이 연약하게 느껴질 때,
약한 저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제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복이 삶에 가득하도록
간구할 수 있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주위의 동역자의
소중함과 섬기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니...그것 또한 감사합니다.
무조건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미리, 미리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주님~ 참 감사합니다.
4.적용: ①물질로 돕는 손길 L집사님 가정을 위해
하나님의 복으로 가득하게 갚아 달라고 기도하기.
②물질과 심적으로 어려운 J님 가정이
하나님의 복이 삶에 가득하며
하나님과의 동행을 위해 기도하기.
5.기도: 주님!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것이
최고의 형통임을 깨닫습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을 집의 머릿돌로 삼으신 하나님,
제 연약함을 주님의 강함으로,
제 어리석음을 주님의 지혜로 바꿔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