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

  그들은 일어날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 하리이다.

   <해석>

     대적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는 이유 없는  저주는 오히려 복이된다.

  <느낌>

  사무엘하 16장 5절~14절 말씀을보면

  다윗이 압살놈을 피하여 요단강 건너편 마하나임으로 가고 있었는데

  다윗왕이 비후림에 이르매,(그곳은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거하는 땅이었음)

  

  다윗과 다윗왕의 신하들을 향해 

  베냐민 지파 사람 시므이가 저주를 하고 돌을 던지면서 말을 한다.

 " 피흘린자여 사악한자여  가거라 가거라 

  사울의 족속을 다죽이고 그나라를 차지하였으니.

  이제는 주께서 그 피값을 모두 너에게 갚으신다

  이제는 주께서 이나라를 너희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겨 주셨다.

  이런 형벌은 너와 같은 살인자가 마땅히 받아야 할 재앙이다-새번역

  시므이는 다윗왕이 사울을 죽이고 왕이 된 반역자 라고 말하고 있다.

  반역자 다윗이 자신이 한대로 아들에게 당한다고 저주를 퍼붓고 있다.

  시므이의 악담은 도를 넘는 말이고 거짓말이었다.

  다윗은 시므이가 따라오면서 저주와 욕설을 하는

  시므이를 해칠수있는 힘도있었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않했다.

 " 저가 저주하는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그에게 다윗을 저주 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여호와 께서 저에게 명히신 것이니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10절~12절)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 들인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저렇게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런 사건을 통하여 다윗이 더욱 낮아지고 낮추시는 하나님을 통하여 

  철저하게 무너짐과 내려놓음앞에 

  자신이 왕이아니고 

  죄인임을 깨달은 것이다.

  살아가면서 시므이 같은 사람을 만날수있다.

  선을 행하는 자나 악을 행하는자 를만나도 그것은 

그런자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내게 하시는것임을 깨닫고 

  모든 일상의 사건에서 우연은 없다고 하는데 .....

  남편이 내게 짜증을 내면 하나님께서 내게 짜증낼일이 있으신가 ?

  생각하고 자녀가 말을 안들으면 내가 하나님께 순종치 못한부분이 있어

  이런일이 일어낫는가? 생각해봅니다.

  이런모습을 통하여 나를 더욱 낮추시고 ,

훈련시켜서   겸손케하시고 거룩한자로 인도 하시기위한 손길임을 

 깨닫기원합니다.

 

 저희 남편이 무릎수술로 인하여 참많이 저를 부려먹습니다.

  짜증도 나지만 

  제가 하나 깨달은것은 

 하나님께서도 제가 순종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보고 계시는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서 

  짜증내지 아니하고 잘하려 합니다.

  <적용>

  나에게 들려오는 모든일들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기

  잦은 심부름 시키는 일도 잘감당하기

  저희집에서 제일 무거운 짐을 제가다들게되어도 

  짜증내지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