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16. Q T
“ 주여 잠잠하지 마소서 (시편109:1-109:15) ”
1.관찰: 시편 109:1
내가 찬양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2. 해석: 하나님,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잠잠히 계시지 마십시오.
3.느낌(묵상):시편 39:12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예전에 주님을 찾지 않았을 때는
잠 못 이루고 나의 마음에 두려움과
눈이 보는 것으로 말미암아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신28:67)
하던 적이 있었다.
살다보면...억울하고 분통이 터지는 일이 왜 없었겠는가?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누구나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주어진 인생의 삶의 소설이 있지 않을까?
게다가 나는 급한데..
하나님 아버지는 급하시지 않은 것만 같을 때..
나는 급한데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왜? 잠잠히 계신 것만 같은지를...
성경의 사람들도 참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다.
모세는 참지 못하여 사람을 죽였고,
아브라함은 참지 못하고
부인의 충고로 이스마엘을 낳았으며,
베드로도 참지 못하여 칼을 빼어 들었다.
그러나 말씀에서는 오히려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적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다.
선을 악으로, 사랑을 미움으로
돌려받는 억울한 상황을
직접 해결하려 하지 말라고 하신다.
“내가 찬송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억울하고 원통한 이 일로 죽느냐?
아님, 안 죽느냐? 죽으면 큰일이겠지만..
예수님보다 더 억울하고 원통하겠는가??
성경의 욥의 고난을 보며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깨달았고 인내를 배웠다.
인내를 통한 믿음의 고백은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주님께 예배, 말씀, 찬양, 전도, 기도하며 공의로 판결하시며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와 하나님 아버지의 의를 구하여
당장의 결과가 아닌 훗날을 바라보며...
주님 간절히, 간절히 간구하오니 인내하게 하옵소서.
4.적용: ♬ 2011년 마커스 (주를 위한 이곳에) 찬양 배우기,
주를 위한 이곳에 예배하는 자들 중에 그가 찾는 이 없어
주님께서 슬퍼하시네.주님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그 예배자 내가 그 사람 되길 간절히 주께 예배하네.
주 은혜로 이곳에 서 있네.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네.
그 어느 것도 난 필요 없네.주님만 경배해
5.기도: 주님! 힘들고 괴로운 저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올려 드립니다.
말씀에 순종해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갚음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충만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