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34:5


관찰>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

 

해석>

모세는 순종했다

 

느낌>

하나님은 모세를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실 때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러 들어가지 못할 땅을 보게 하시고

눈으로 확인 한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때에 모세는 눈도 흐리지 않았고 기력도 쇠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이 므리바 물 사건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같이 온유한 자가 없다고 칭찬까지 하셨는데 왜?

불평 불만이 노래인 백성들에게

그저 므리바에서 지팡이 두번 내리친 것 밖에는 없는데 왜?

아마도 그 이유를 모세의 무덤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사람들의 장례는 7일 정도면 치르는데

모세가 죽으니 백성들이 삼십일을 애곡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사후 평가도 모세와 같은 선지자는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며 그를 기리고 있다.

만일 무덤이 있었다면 사람들은 그 정도에서 끝나지 않았을 것 같다.

3년 상도 치르고, 그곳에 절도 하면서,또 다른 모세교가 생겨나지 않았을까?

모세는 곧 율법이기에

하나님은 율법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 아닐까?

모세가 광야 40년 리더로서 수고한 것에 대한 댓가를 받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도 했다면 과연 가나안 땅이 정복되었을까?

사람은 누구나 받은 은사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다

모세의 은사는 광야에서의 리더십이 아닐까?

이 땅에 보냄을 받은 자로서 사명을 다한 모세에게

하나님은 쉼을 준 것이다.

그 큰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끝까지 그래도 가나안에 들여보내 달라며

순종하지 않았다면 모세는 이 땅에서 더 고생 고생하다가

시름 시름 앓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사탕을 땅에 떨어뜨린 아이는

엄마가 흙 묻은 사탕을 받고 새 사탕을 주려는 마음을 읽지 못한다.

나는 어떤가?

그저 교회일 조금 했다고 누가 무시라도 할라치면

그동안 한 것이 분해서 미움이 일지 않았는지...

그저 남보다 먼저 믿었다고 부족한 사람 멸시하지 않았는지...

판단하고 평가하면서 하나님 자리에 앉는 교만함은 없었는지...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즉시, 무조건, 끝까지 순종하겠다 다짐했었는데

정말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내 속에 아직도 복잡한 내가 너무 많으나,

주여, 부디 여호와의 종 제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살다가 죽기를 원합니다

모세처럼 영광스런 주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

순종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적용>

사람들의 말 들어주기

그런데,라며 내 생각 주장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