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6. 9(목) 말씀은 생명입니다.

관찰 : 신명기 32장 46절-47절

32장 46절 :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

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절 :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

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

리라.

해석 : 신명기 32장 46절-47절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

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면 이는 바로

너희의 생명이며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

이 장수하며 행복하게 살 것이다.

느낌 :

옛 말에 어른들의 말씀을 잘 들으면 자다가 떡을 얻어 먹는다는 속담

이 있습니다. 물론 요즈음은 떡을 얻어 먹는게 대단한 것이 아니며,

또한 자다가 떡을 먹으면 살이 찐다며 별로 좋아 하지도 않을 것입니

다. 하지만 옛날에는 “식사하셨습니까“ 라며 인사할 정도로 당시의

생활은 한끼 한끼를 제대로 먹기가 매우 어려웠던 시절이라 그만큼

어른 말씀을   들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상징적인 뜻으로 떡 얻어

먹을 일로 표현했던 것입니다.

어제 저녁 수요성령기도회 때 목사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삽니까?’ 라며 묻자 ‘밥으로 삽니다’ 라고 대답하자

‘영은 무엇으로 삽니까?‘ 하자 ’말씀으로 삽니다’라며 익히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우리가 세상 속에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말씀

을 잊어버리고 행동하고 죄를 짓는 우매한 우리들의 모습을 떠올리

게 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스

도인들이 느끼는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말씀

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생명이며 우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

에서 우리의 날이 장구하며 행복한 삶을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죄

많은 우리들에게 구원의 영광과 영생을 주시고 자녀삼아 주신 하나

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나와

자녀들에게 영원한 축복의 통로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적용 :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지키지 않은 부족한 부분을 꼭 행동으로 옮

기며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