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 Q T
“ 생명과 복, 사망과 화 (신명기30:11-30:20) ”
1.관찰: 신명기 30:11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신명기 30: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2. 해석: 오늘 내가 내리는 이 명령은,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그 명령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너희들의 입에 있고 너희들의 마음에 있으니,
너희들이 그것을 실천할 수 있다.
3.느낌(묵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결코 어렵거나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분의 멍에는 쉽고 가볍다.
(마11: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라).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입과 마음에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성령의 도우심으로 깨닫고 순종할 수 있다.
나에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늘 나의 곁에 있다.
말씀을 가까이 해 묵상하고,
성령의 감동으로 깨달으며,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다.
참된 믿음은 순종과 동행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행해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이렇게 잘 알고 있으면서도...
행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열심을 내어서 부지런히 일하며,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겨라.)
요새 이와 잇몸이 많이 아프고,
허리도 좋지 않아 자꾸 의기소침해지고
우울하고, 짜증이 나고
낙심하며 힘이 들다보니
부지런하지도... 열심이지도...않다.
무슨 일에도 시들하기만 한 이 마음...
하나님 아버지~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령의 불로 뜨거운 마음을 소망합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간절히, 간절히 간구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앞에
생명과 복, 사망과 화를 두셨다.
나의 앞에도 또한,
생명과 복, 사망과 화를 두셨다.
축복의 길과 사망의 길이 놓여 있다.
하나님아버지를 사랑하기를 간구합니다.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주신
이 땅에서 복을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영적게으름으로, 낙심으로, 우울함으로,
유혹에 이끌려 생활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를 사랑하며 말씀에 순종해 복된 길,
생명의길로 나아가길 간절히, 간절히 간구합니다.
이 나약하고 불쌍한 여종을
모른 체 마옵시고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어제 수요성령기도회에서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오네시보로처럼 주님을 부지런히 만나는 여종,
공동체에서 자주 격려와 봉사하는 여종되게 하옵소서.
아멘
4.적용: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시편 23편 묵상하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5.기도: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어렵고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제 선택과 의지에 달려 있음을 깨닫습니다.
제 마음에 두신 주의 말씀을 행함으로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