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내가 명하는 이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 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고린도전서11:17)

<해석>

만찬에 늦게 오는 자들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먼저 온 자들끼리

만찬에 참여함으로 나중에 오는 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생겼다.

주의 만찬을 나누는 목적은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함인데

고린도교인들은 도리어 교회를 갈라지게 했다.

<느낌>

화평방 방원으로 2년 가까이 큐티를 나누었다.

처음엔 방장집에서 주로 모임을 했지만

나중엔 각 가정을 돌면서 모임을 가졌었는데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처럼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는 모습으로 그 때가 그려진다.

육적으로 풍성했을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생각된다.

그때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는 참 좋은 추억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의 힘이 아닌 성령의 역사였다고 고백한다.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모임엔 화평과 하나됨이 있다.

혹 내가 갖는 모임 중에 하나됨이 없고 화평이 없다면

주인의 자리에 예수님이 없기 때문이다.

내 마음도 역시 예수님이 주인의 자리에 있지 아니하면 분열과 깨짐이

일어나리라

주님!

우리의 모임 중에 주인으로 오시옵소서

내 중심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십니다

어떻게 중심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실 수 있을까요?

<적용>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나는 예수님의 종입니다 크게 외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