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1. QT
"죄의 위험성과 교회의 중요성 (고린도전서5:1-5:13)"
1.관찰: 고린도전서 5:7-8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2.해석: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진다.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해서는 묵은 누룩을 버려야한다.
3.느낌:
작년 이맘때, 이를 뽑고 나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피부병의 ‘피’ 자도 모르는 내게 가슴부터 배까지
장미꽃비강진이란 피부병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조그마하게 한 개가 생겨 모기에 물린 줄 알고 가려워 긁었더니
갑자기 확 퍼져 한 동안 고생을 했다.
약도 얼마나 독한지.. 그 피부병 약을 먹으면 아주 일어나질 못했다.
오늘 말씀은 작은 죄를 방치하면 심각한 범죄로 발전하고
급기야 전체를 타락시킨다고 하신다.
‘행복, 해피바이러스’ 옆에 있는 사람은 같이 깔깔댄다.
‘심각씨’ 옆에 있으면 다 같이 심각해진다.
‘욕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욕을 하고
‘불평, 불만의 사람’과 같이 있으면 같이 불평한다.
‘흉보는 사람, 판단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같이 흉볼 거리와 판단거리를 찾게 된다.
그러니..
기도의 사람, 감사의 사람, 찬양의 사람,
말씀의 사람, 복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과 친하게 지내야겠다.
이제부터 눈 크게 뜨고 찾아봐야지...
젤~ 먼저 최고의 주님과 교제부터 열심히 해야겠다. 아멘.
오 주님, 저의 눈은.. 나를 제외한 세상만 바라보며 판단합니다.
내 안의 나를 돌아보며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겨주시며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강물을.. 진흙탕으로 만든다’라는 말처럼..
오. 주님 제가 미꾸라지 한 마리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피부병이 온 몸으로 퍼지는 것처럼..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는 것처럼..
영적으로 죄악의 누룩이 퍼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죄악의 누룩을 퍼뜨리는 것을
민감하게 살피고 대처를 하는 영적분별력도 주셔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영적으로 온전히 깨어서
언제나 믿음의 공동체가 평안하게 든든히 서 가는지
부지런히 살피며 영적지도자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나의 일상이 매일 매일 유월절이고, 매일 매일이 무교절이며
매일 매일 누룩을 제거히며, 청소하게 하시며,
누룩 없는 거룩과 순결의 삶으로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오직 복음에만 누룩과 같이 퍼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누룩처럼 퍼치게 하셔서
11월10일 이 땅의 천국잔치가 행복한 서현교회에서 열립니다.
태신자들이 나와서 이 땅의 천국잔치에 누룩처럼 퍼쳐
하나님나라가 이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간절히 간구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태신자 선물 가져다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