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0. QT
"내 마음대로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사사기17:1-17:13)"
1.관찰: 사사기 17:2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사사기 17:13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2.해석:
말씀에 근거한 영적기준이 없으면 자기 생각대로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
말씀을 떠난 기복적 신앙에는 참다운 복이 임하지 않는다.
3.느낌:
영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미가의가정과 레위인을 보며
‘돈’ 이야기에서 ‘복’이야기로 끝난 오늘 말씀.
미가의 어머니와 미가. 레위인 청년의 모습.
너무 말도 안 되고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내게도 그런 모습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사사기의 주제처럼..
자기소견의 옳은 대로 행하는 것. 나는어떤가? 우리가정은 어떠한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얼마든지 미가의가정과
세속화된 레위인이 될 수 있다.
하나님 말씀과 음성이 들리는 곳에서 장님으로, 귀머거리로,
미가의 모습처럼 내 마음대로 살아가며 세상 복을 찾아서의 삶.
또한 나의 주인이시며 왕이신 하나님을 잊고
나 자신의 욕망과 욕심에 그저 복주시는분으로만 여기며
사는것은 아닐까?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방법을 찾기보다
내 뜻, 내 방법, 내 느낌을 주장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참된 신앙인데..
그 하나님을 조건적인 하나님으로 알아서
내가 마치 이런 일을 하면 하나님이 나를 축복해주시는 것처럼 생각하여
십자가의 은혜의 신앙을 잃어버리고
내 기복적인 모습은 있는 것은 아닌가?
내 마음에 안주함이 있는 것은 아닌가?
혹, 세속적인 기도를, 세상적인 기도를 했던 것은 아닌가?
보이는 것에 잘 되게 해 달라구..오 주님 회개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주의 은혜를 구하고, 사랑을 구하고
내 뜻, 내 방법, 내 느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4.적용:
①<♬ 왕이신 나의 하나님> 찬양하기.
②좋은 만남과 좋은 교제. 믿음의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