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3:13

 

관찰>

너희 가운데서 어떤 불량배가 일어나서

그 성읍 주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

 

해석>

하나님을 대적하여 달콤한 말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가 있다

 

느낌>

어느 공동체에든지 그 모임에 합당하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들의 특징은 대부분

그런데, 혹시, 또는 그러면 안돼라는 대부분 부정의 말을 한다.

그리고 자기가 반대의 의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들키지않기 위해

다른 단체와 비교한다거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달콤한 그 무엇인가가 있다.

달콤한 그 무엇은 대부분 칭찬을 가장한 아부일 경우가 많다.

우리는 누구나 병적으로 약한 부분이 있기에

그것을 건드리고 위로하면 그 달콤한 것에 참 잘 속는다.

하지만 유괴범을 생각 해 보라

그들도 아이들에게 사탕 줄테니 같이가자 하지 않는가

또 사단은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나 있지만

들키지 않기 위해 잘 드러나지 않고

사람과 사건을 잘 이용한다.

50주년 기념예배일에 2부 예배가 끝나고

설교 자~알 듣고 죄를 범하는 사건이 있었다.

나는 피가 끓는 정의로운 사람이라ㅠ

불의한 일을 보면 갑자기 핏대를 올리는 일이 종종 있다.

그 날 그랬고 화장실에서 그 사람을 비난하는 말을 했다

나 말고 듣는 사람이 셋이나 있었는데...

그리고 그 날 아침에 새싹3부 선생님들과 큐티를 하면서

그랬다. 제가 지금 하나님이 써주신 돌판 두개를

깨뜨리고 왔어요.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에 소용되는 말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라고 하셨는데

되려 다른 사람들 실족시키는 말을 내 뱉고 왔어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용서를 구합니다 고백을 하고

그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도와주라는 목사님 말씀에

이해하고 용서는 되는데 도와주는 것은 참 어렵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다행히 회개가 빨랐던 탓인가

바로 그 날 그 사람을 도와 줄일이 생겼고

나는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 사람은 모르는 일이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하나님도 대단하지만 사단도 대단하다

(표현상,그만큼 사람이 악하는다는 뜻도 될 것이다.)

이렇게 잔칫날 모이면 모두가 들떠있을 때

사단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구나.

그 틈이 바로 나였구나.

 

시몬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고백하고 반석이란 이름을 받는 극찬을 받은 바로 후에

바로 사단아 뒤로 물러가라고

예수님께 꾸중 들은 베드로가 바로 나인것이다

 

주일 찬양예배에 황목사님의 설교중

사단의 성질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하고 비슷한 것이라 생각된다

Devil il in the detail(악마는 사소한 것에 깃들어 있다)

그 사소한 것이 편한 것,달콤한 것,칭찬등으로 내게 올 때

나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도구여야 한다는 것이다

칭찬을 바로 들으면 그렇지 내가 좀 그렇지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매번 가로챘던 나로선

좀처럼 진중하기 어렵고 옳은 선택을 하기가 힘들지만

그렇게 해야 하나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를 더하사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것 같이 나를 번성하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시지 않은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자비를 베푸시고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극히 작은것에 충성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쁠때에 찬송하고 환난 중에 기도하는 자로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복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적용>

3초 생각하고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