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로마서 2: 12-16

관찰(13절):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해석:
율법을 듣기만 하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율법을 행하는 자가 의인입니다.

느낌:
주님께서 내게 물으셨습니다. 너는 율법을 듣는 자인가, 아니면 율법을 행하는 자인가? 라고... 나는 감히 주님께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율법을 듣고 행하는 자라야 하는데 듣기만 하고 행하지를 못한 점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에세이에 보면 "큰 죄와 작은 죄"라는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큰 죄는 죄라고 생각하지만 작은 죄에 대해서는 이정도 쯤이야 하는 생각이 있는것 같습니다. 나역시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가 아니었나 하고 회개를 하였습니다. 작은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생각들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싸워야 하는 영적전투에서 악한 영들의 공격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큰 죄악이 벌을받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작은 죄는 용서받을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이야 말로 성도들이 가장 경계해야할 요소인것 같습니다. 아주 작은것 부터 솔선수범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적용:
율법뿐만 아니라 나라에서 정해놓은 법, 아주 작은 사회질서 하나라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자 - 예) 좁은 골목길의 횡단보도 신호도 꼭 지키자

기도:
하나님 아버지! 부족하고 연약한 종이오니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서 율법에 대하여, 죄악에 대하여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바리새인과 같은 믿음이 아닌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옵고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