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시편 143장: 1~12절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네게
응답하소서

[해석]
힘들 때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느낌]
하나님께서는 고난당한 믿음의 사람을 너무도 잘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정작 간절한 기도는 왜 없느냐 반문하시기도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고난을 받을 때 기도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광교에서 빌딩관리 소장일을 하시는 형님께서 비좁은 피트내에 난방배관이 터져서 하부층에
있는 병원에 천정누수가 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갑자기 생긴 일이라 당황한 나머지 민원처리가 늦어졌고 피해 보상액이 상대적으로 커져서 건축물
피해보상 보험금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관리단의 책임추궁에 근심걱정이 되고 금방 해결될 기미도 안보여 스트레스로 몸시 힘들어 하며 제게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믿음이 없는 형님께 당부하여 가까운 교회에 나가서 간절히 기도해보라고 권면하고
시간을 가지고 시공사 하자인지 자재결함인지 진단하여 지켜 보자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힘들 때 기도하면 귀 기울여 주시고 결과적으로는 응답을 해주십니다.

[적용]
형님의 곤고한 마음을 긍율히 여기고 어려운점에 귀기울여 적극 도움을 주자
교회 소규모 모임 금지에 대한 정부정책 재검토 되도록 기도하자
가정의 영적 회복과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