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한복음 19장:30절)

[해석]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사역이 완성되었음을 하늘을 응시하며 다 이루었도다
말씀 하시고 인간 세상에서 육신의 죽음을 맞이 하십니다 .

[느낌]
오늘 아침 큐티 묵상하면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머릿속에 강하게 때리며 여운을 주고
흔적을 남김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우리는 이미 죄 사함을 받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고 은혜로 구원 받았다고 제자훈련, 사역훈련, 목양사역 훈련을 통해서 여러번
목회자들께서 강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믿는자는 속량을 받았고 죄에 속하지 않고 벗어났다.
이것이 바로 구원을 얻은 것이고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은 것이다.

한평생 살면서 다 이루었다고 말할 사람이 있을까?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지고 있어도 경제력으로 엄청나게 부유한 자라도 죽을 때 다 이루었다고
말할수 는 없을 것입니다.
년초에 목표를 세워서 달랑 몇가지 실천하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다 이루셨다고 말씀 하실까?
우리는 다른사람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의 죽음을 택할수 있을까?
믿음의 확신이 없다면 순교자들처럼 담담히 죽음을 받아드릴수 없었을 것이다.

[적용]
인간은 끝없이 죄를 지으며 살 수밖에 없기에 잘못하면 즉시 인정하고 회개하자.
다 이루었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되새기며 사순절 경건절제 운동을 실천하자.
하나님! 저희 죄를 사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