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신1:34~35)

[해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하는 소리를 듣고 노하셔서 말씀하십

니다. 믿음이 없는 이 악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조상

들에게 주기로 약속한 이 좋은 땅을 보지 못할것이다.

[느낌]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깨닫는 자가 진정 복이 있음을 느끼게 된다.

 물로 심판을 받은 노아의 때에도

하나님은 수없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메세지를 보내셨을 것이다. 그들이 깨어 있기를.

나의 백성이라 했던 그들을

하나님은 심판하기를 원치 않으셨을 것이고

사랑하는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끝없이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셨고 듣기를 원했을 것이지만

들을 귀 없는 그들은 결국

물로 심판을 당하고 말았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의 기적을 체험하였고,

광야에서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함을 받았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어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불평하고 원망하였다.

결국 하나님은 이 악한 세대라 말씀하시면서

그들에게 약속한 땅을 밟을 수 없을 뿐더러

볼 수 도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진노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내가 그 때로 돌아가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을 체험하였다면

난 과연 불평하는 그 백성들 가운데에서 믿음을 지키고

순종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

순종은 믿음이다.

믿음은 건너 보지 않고도, 먹어보지 않아도 약속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그 옛날에는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은 말씀을 주셨지만

지금은 목사님을 통하여 계속해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토록

말씀하고 계신다.

 기회는 항상 주어지지 않는다.

지금 우리에게, 나에게 주어진

여러 기회들

매일 큐티하기, 전도학교, 중보기도학교

이것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체험이다.

홍해를 건너볼 수 있는 기적, 만나를 먹어봤으면 하는

기적보다 지금 이 순간에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회를 잘 잡을 것이다.

[적용]

기회를 잘 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