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 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32)

[해석]
친절과 긍휼과 용서는 그리스도인의 인격과 향기 입니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나에게 친절과 불쌍히 여김과 용서를 통해서 삶의 나침판을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
한직장에서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평판이란게 생기게 됩니다.
누구하면, 아~ 그사람! 괜찮은 사람이야, 아니면 그저 그래~ 별로야! 둘로 갈리게 됩니다.
요즘은 부하가 상사를 평가하는 상향평가 제도가 생겨서 보임시 인사에 반영 되기도 합니다.
가까운 지인이나 고객을 대할때 악독과 분냄과 노함보다는 친절하고 긍휼이 여기는 마음이 생기면
모든게 소통이 되고 하는일도 형통하게 됩니다.

지난주에는 세종시 아파트 수주를 위하여 심의위원인 한밭대 교수를 찿아가서 홍보설명을 해야하는
일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전화도 안받아 주고, 접촉할 방법이 없어 걱정을 했는데 직접 얼굴을 빕고
대면을 해보니 첫인상과 진솔함이 통했는지 친구같은 마음이 되어 자식들 진로 이야기, 퇴직후 노후
삶과 종교활동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홍보설명 안해도 내편 같은 친근함이 느껴졌고 서울로 돌라오는 발걸음도 가벼워
졌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는 그냥 몸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성경말씀과 묵상을 통해서 인격을 변화시키고
친절과 긍휼의 마음이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느껴지게 할때 좋은 향기를 생기게 하는것 같습니다.

[적용]
피택장로 임직일까지 한주가 남았습니다. 마음으로 준비하여 평안토록 기도하겠습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변에 어려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살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