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장:6절)

[해석]
기도는 우리의 염려와 두려움을 하나님의 인도와 위로로 바꿔 놓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느낌]
저는 성격이 소심하고 쿨하지 못해서 걱정을 많이 하는 부류에 속합니다.
지금도 주변에 큰일이 닥치면 노심초사하고 허둥대기 일쑤입니다.
마음의 평안 찿기가 더디고 한번 흐트러진 감정은 마음속에서 흔들리는 울렁거림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도가 부족합니다.
시간이 가고 뒤돌아 보면 그때 그일들이 아무것도 아닌데 왜 안절부절 했을까 생각하면
참 어리석고 느긋하지 못한 사람이였구나 하고 히죽 웃음이 나옵니다.
가끔 잠이 안올때 뒤척이며 이런저런 궁상스런 상상을 합니다.
30년 가까이 다닌 회사 퇴직하면 재취업해서 또다른 미지의 세계로 도전은 잘 할수 있을까?
장성한 두놈의 아들은 제 앞가름 잘해서 제때에 배우자 만나서 장가는 갈수 있을까?
장로피택은 됬는데 교회에서 해야할 역활은 무엇이고 나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봉사자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떠떳하게 나갈수 있을까 등등^^
금일 큐티 말씀처럼 아무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고 감사하는 것이 답이겠지요.

[적용]
조금 늦더라도 성경을 천천히 묵상하며 정독하고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모든것 내려놓고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하고 간구로 마음의 평정심을 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