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손 안에 있다.

관찰...예레미야 18:6 후반절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해석...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하심이 없고 나의 인생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그분 뜻에 좌지우지 됨을 잊지말아야 한다

느낌...하나님께서는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나의 뜻이 아닌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믿고 따르라 하신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 뜻이 중요했고 잘 된 일들은 나의 계획이 잘되어서
그리 되었노라고 생각해왔었다.
중요한 결정은 내가 스스로 했었고 주위의 의견이 나의 선택에 결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고
하나님께 매달리며 절실하게 기도하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동행하지 않은 나의 삶,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아찔하기만 하다.
지나온 수많은 선택의 순간,
하나님께서 동행하셨음을 믿는다.
전공과 학교를 선택하던 순간,
배우자를 선택하던 순간,
은행퇴직을 결심하던 순간과 잦은 일터의 이동의 순간들...
매순간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도와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을수 없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
나의 삶에 개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뜻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지혜주셔서 생업에 복이 임하게 하시고, 맡겨진 사명도 잘 감당하게 하소서...
기도하게 되는 아침이다.

적용...'지혜를 구하는 기도'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