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예레미야11장4절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풀무 애굽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해석...애굽에서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실때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언약의 말씀을 순종하고 행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귀하신 말씀

느낌...하나님께서는 오늘 아침 나에게 하나님의 말슴에 순종하고 명령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 권면하신다.
돌아보면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그리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찾아와 주셨고 강권적으로 역사하셔서 자녀되게 하셨다.
얼마나 감사한지...
아내에게도 나영, 민우에게도 찾아와 주셔서 각각 자녀로 삼아주셨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함께 하셨노라 감사하며 고백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군복부중인 민우의 고백이 다시 생각나는 아침이다.
입시를 치를때에 면접스케쥴대로 이동하던 중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라는 고백을 듣고 마음에 기쁨이 컸었다.
비교적 부모의 말씀에 순종했던 자녀들...
입대한 지 벌써 1년이 지나 육군 상병이 되고 열심 군복무중인 아들이 눈에 아른아른하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군복무중인 이 땅의 아들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순종하고 행하면 복 받는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되기를 소망하녀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적용...군복무중인 장병들을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