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사사기3:12하)

 <해석>

사사 옷니엘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이 또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한다.

하나님은 그 악행을 간과하지 않으시고 모압을 통해 그들을 대적하게

하신다. 이스라엘을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이스라엘을

고난속에 처하도록 만드셨다.

<느낌>

수요성령기도회 시간에 부르던 찬양 가사다.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요”

게으름, 미리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닥쳐서 일들을 처리하는 습관,

성의 없이 일처리 하는 것들은 오랫동안 나를 하나님 앞에 바로 살지 못하게

하는 견고한 진이 되어 나를 괴롭히고 있다.

이런 것들이 나로 끝나지 않고 자녀들에게 그대로 나타나니

내 마음이 지옥이 된다.

그러나 악을 행한 이스라엘 민족을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이웃을 통해서

고통 받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느끼니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할 뿐이다.

이 파괴되지 않을 것 같은 견고한 진을 무너뜨릴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가능하다.

주님!

오랫동안 싸웠지만 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악한 습관들을

어찌하면 좋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파괴할 수 있으니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습니다.

<적용>

“우리들의 무기는 육체가 아니요” 찬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