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두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해석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변호사 두둘로와

장로들과 함께 총독 앞에 바울을 고발했다.



느낌

하나님께 송사해야 한다는 말씀을 이들이 몰랐을까

대제사장씩이나 되어서, 또 아나니아를 대변하는 더둘로도

이마에,손목에,문설주에 말씀을 차고 붙이고 그토록 율법에

목숨거는 유대인들이 그 말씀을 몰랐을리 없다.

예레미야51장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보복하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원수 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다.

남유다의 간구를 들으시고 바벨론의 바다를 말리시고

그의 성을 말리신다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께서 잠시 허락한 그들의 통치 앞에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예전 사울처럼 눈에 비늘이 덮인 상태인 것 같다.

동상이몽이다. 같은 하나님 생각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이들은그저 바울을 죽이려는 생각에 야합한 것 뿐이다.

친애하는 지도자 수령, 존경하는 재판장님 이라고 그저

영혼없는 칭송을 총독 앞에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 보다 더 두려워하고 믿는 것이 있는가

때때로 그렇다..라고 말한다면

나는 아직도 아버지 한 분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주님,

주여 주여 하며 아버지를 사랑한다 말하지만

정작 제게 걱정과 근심하는 일들이 남아있다면

저는 아직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지 못한 사람입니다.

아직도 화가 나서 못참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 어떻게 내가 이제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이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내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온전히 이루어가심

그 말씀을 붙듭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적용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찬양

동료가 부탁한 일, 같이 힘써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