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8. QT
"하나님이 예비하신 돕는 손길들(사도행전23:12-22)"
1.관찰: 사도행전 23:22
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2.해석:
천부장은 바울의 생질(조카)에게
"그 일을 자기에게 일러 주었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아라"
하고 당부한 뒤에, 그를 돌려보냈다.
3.느낌:
요새 뉴스를 보면 어찌나 다양한 사건이 많은지.
그 중 어떠한 사건의 주인공이라도 되면
사생활을 낱낱이. 파고 또 파고 또 판다.
좋은 뉴스. 신선한 뉴스.
훈훈한 뉴스. 따뜻한 뉴스는 찾고 찾아도 별로 없다.
듣다보면 자꾸 기분이 언잖아지고 점점 나빠진다.
이렇게 악한 세상에 살고 있다.
QT와 기도제목을 나누다 보면
참으로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
가슴속 깊이 있는 상처와 밑바닥에 있는 쓴 뿌리가 있어
머뭇거리게 될 때가 있다.
그러나 선포되는 순간 주님의 치료하심도 보게 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기적을 보게 된다.
그러나 그 하나님의 세밀하게 만져주심을 나누지 못할 때도 있다.
이야기를 나누어야 되나? 언제 이야기해야 되나? 침묵해야 하나?
오늘 말씀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그렇다. 하나님의 사건을 이야기 나눌 사람이 있고
이야기를 나누지 못 할 사람이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같이 나누지는 못한다.
그러나 침묵을 통해
하나님이 지키시고 이루게 하심도 보게 된다.
그런 지혜와 명철과 총명과 영적분별력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QT방장으로 이 악한 세상 속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방원들을 잘 섬기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또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능력있는 기도로, 위로하는 기도로,
생명을 살리며 격려하는 양선방 방장이 되기를
주님께 간절히 간절히 간구한다.
오오 주님.
오늘 제게 주어진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저의 최선이 다하는 삶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바울을 죽이려고 당을 지어 사십여명의 맹세한 것처럼.
하늘로도, 땅으로도, 예루살렘으로도,
머리로도 맹세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저의 인생은 저의 것이 아니고 주님 것임을...
겸손히. 묵묵히 ‘위에 것을 바라보며’ 감사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게 맡겨주신 사역.
말씀과 기도로. 성령과 동행하심으로. 순종과 충성으로.
준비를 잘하여 감사로 잘 감당하며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구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돕는 손길들에게 복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양선방 QT 방원들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기도하기.